
담배를 사폈는데, 헛구역질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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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부터 전담에 정착하여
많은 시간, 비용을 투자하며 재미있게 하고 있었습니다.
(단, 술먹을땐 연초 얻어피웠습니다.)
여러 맛을 느끼기위해 기기도 늘리고,
액상도 여러가지 돌려먹었지만,
어느순간 클론, 정품 구분없이 액상들이 금방 질리고,
새로운액상을 사도 한두카토먹으면 맛이없고..
"왜 다 맛이없지..."하며 흥미가 많이많이 떨어지는찰라..
혼자있을땐 전담만하지만,
친구들을 만나면 술을먹지않아도 담배를 얻어피게 되었고,
얻어피우는게 눈치보여서 지난 주말에 담배를 샀습니다.
지난주말부터 어제 까지 2갑은 태운것 같군요.
혼자 있을땐 전담...사람들만나면 연초...
담배를 6가치정도 태운날 밤이나 다음날 아침엔
예전처럼 연초태울때처럼 다시 헛구역기침이 막나오네요..
그래서 다시 전담에 완전 정착을 해보고 싶은데, 좋은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 난관을 헤쳐나가려면 리빌드가 답일까요?
아직까진 리빌드는 너무 귀찮을것같아서 기성코일을 사용하는 무화기인
노틸x 노틸미니 트리톤 섭탱미니 아펙스를 쓰고있는데
리빌드 무화기로 넘어가면 좀 더 혁신적인 새로운맛을 느낄 수 있을까요?
코일값이 안드니 맛을 자주자주 바꿀순 있을것같은 장점만 있을것같긴한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 9건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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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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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리빌드 셋팅마다 맛이 미묘하게 바뀌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액상이 가진 맛 자체는 유지되니... 뭐 단맛이 바뀐다거나 특정향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거나..하는 변화는 있어도 딸기액상이 사과액상으로 느껴질정도의 혁신은 아닌지라......;; 그래도 기성 코일보다는 조금 덜 질린다고 생각합니다.. 리빌드 자체도 즐거움이니까요^^;; |
봉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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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탱이예 연초는 정말 몸에 해롭다는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계기가 되었네요. |
봉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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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아무래도 이렇게 저렇게 해보는 재미가 있겠지요?
어떤 취미던 시간이나 돈을 꾸준히 투자해야 흥미유지가 되는것 같긴합니다. ㅎㅎ 리빌드의 재미를 위해 넘어가야 할 때인가 봅니다!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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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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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쥐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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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맛의 완성은 드리퍼라 생각하는중인지라..
드리퍼 입문도 괜찮아보입니다!! |
전자토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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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이상의 맛은 없습니다. 다른 분들 이야기 종합해볼 때, 그걸 뽐질+액상개발(김장)+리빌드트라이+DIY 등의 잔재미로 극복하는 거 같습니다. |
장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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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의 그윽한 인생맛을 대체할수는없어서말이지요...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