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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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들이
가만보면 감수성 자극하는 소재의 영화는 기가막히게 만듭니다.
특히
첫사랑이라던지, 부모성애 같은
히로스에료꼬의 영화를 필두로 하여 국내에 (90년대 후반에서 2천년대 초반)
이런류의 일본 영화들이 많이 개봉되었었습니다.
많이들 아시는 /오뎅있슴까? 와사비데스는요?/
러브레터.철도원.비밀.지금만나러갑니다.세상의중심에서사랑을외치다.
등등의 가히 타임킬링용으로 그만인 감수성 폭발의 영화가 많습니다.
특히, 덕후의 나라답게 ost가 일품인데
그중 국내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히라인켄 - 눈을감고 가 가장 인기가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이 노래는 정재욱씨가 가만히눈을감고 라는 노래로 리메이크를 하였고..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역시 국내에서 차태현 / 송혜교 주연의 파랑주의보라는 영화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세중사는 영화보다는 드라마로 보는게 훨씬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바이나....
드라마의 여주 아야세하루카가 반한주의자라는게.....언냐들 나만 불편해?... 걸리는 부분입니다.. ;;
갑자기 생각나서 유튭에서 노래 듣다가 글한번 싸질러봅니다 ㅋㅋ
https://youtu.be/vNZaPFvfJiA
댓글 9건
효발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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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정말 재밋게 봣네요 세상의중심도 재밋나요? |
천매생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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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영화 좋아하신다면
뻔하지만 감수성자극 폭팔! 사랑하고 싶게 만드는 한국판 신데렐라버전을 대륙과함께 찍은 손승헌주연의 제3의사랑!!추천! 송승헌더빙이 웃겨서 첨엔 집중이안됬는데 역시 연기는 눈빛으로 하나봅니다?ㅜㅜ 어느새 푹 빠져서 봤어요ㅎㅎ 뻔한 스토리지만 송승헌의 눈빛에 녹아내렸던ㅜ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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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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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발이재밌습니다..
얼마전에 유행했던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가 새록새록해지는 그런 영화랄까요 ㅎ |
가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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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매생이딱히 좋아하는건 아닌데..
일본 애들이 써내려가는 시나리오의 흐름 전개가 좋습니다. 특히 러브레터라는 영화도 많이 좋아하는데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감수성을 찌르고 들어오는 그런 느낌?... |
가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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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탱이아니라능!
전 덕후 아니라능! 꼼쨩 오해하지말라능! |
천매생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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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저는.. 일본영화보다는
일본작가의 책을 더 좋아하기에 보통 소설원작의 영화라 하면 소설을 먼저 읽어봅니다ㅎㅎ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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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암스트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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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때 여친이 영화로 곧 나오는 소설이라고 읽으라고 줘서 읽긴했는데 전혀 내용이 기억안나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