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 리스토킹으로 미운 페텍이지만 꾸역꾸역 물건은 보내줍니다.
오늘은 고수로부터 추천받았던 빌로우3랑 문샷이어요.

워낙 유명한 놈들이라...
별다른 건 없겠지요.







아주 포멀하고 노멀한 구조인 빌로우3(왼쪽), 그리구 미니미한 문샷(오른쪽).
명성대로 생김새는 이쁩니다.

근데 뭔가 이상하다???
각인이 없어요!?!




ㅋ ㅑㅋ ㅑㅋ ㅑ
짝퉁입니다. 

딱풀 종이박스에 포장돼 있고,
구성품도 빈약해요..

빌로우3는 그래도 스페어 유리경통, 스페어볼트, 스페어오링, 스페어나사랑, 미니렌치. 다량의 솜이...
문샷은 그냥 스페어 나사랑 브리빌트 코인, 솜만 들어 있네요. 




씻으려고 분해해 보았어요. 육안상 찌꺼기는 안보이고
딱히 마감이 안좋은 데는 별로 없습니다.

좋으면 진퉁 다시 사야지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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