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리빌드 연습좀 해봤습니다.
서펜트 미니랑, 피코 스타터킷에 들어있는 멜로3 미니 무화기 리빌드를 했습니다.
멜로3 미니는 리빌드 코일에 포함된 솜으로 대충 만들고, 서펜트는 면으로된 집에 굴러다니는 건티슈로 했습니다.
멜로3 미니 첫번째에 누수 까진 아닌데, 솜 양이 적어서 액상튐이 심하더군요. 실패하고 다시 빡빡하게 넣으니 괜찮더군요.
그래도 약간씩은 튀는데 다시 건티슈로 해 볼 생각 입니다.
서펜트도 처음에는 솜으로 한 번 시도했는데, 솜을 꼬아서 나름 빡빡하게 넣엇다고 생각했는데, 누수는 아니지만 액상튐 심하고
파이어 버튼 누르지 않고 들이마시면, 액상이 딸려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건티슈로 다시 리빌드하고, 솜의 길이도 좀 길게 했는데, 액상튐도 없고 아주 좋네요.
리빌드 영상들을 보면 솜을 꽈배기 처럼 꼬지 않아도, 천천히 잡아 당기면 잘 들어갈 정도로 빌드를 하던데
저는 그렇게 하면 액상이 튀거나 누수가 일어나네요. 솜을 꼬아서 집어 넣을때 잘 안들어갈 정도로 해야 괜찮네요.
건티슈는 그냥 대충 접어서 꼬고, 집어 넣으면 들어가기도 잘 들어가고, 누수도 없고 좋군요!
건티슈로 다시 멜로3 미니도 해봐야겠어요.
그나저나 페러렐로 코일 만드니까 28 게이지로도 0.x 옴을 쉽게 만들수 있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