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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시간 와이프가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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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쥐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6.254) 작성일 님이 2016년 07월 08일 18시 42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772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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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을 마치고 드뎌 저녁식시 시간이 다 되었네요.

전 하루중에 이 시간이 젤 두렵습니다.

 

왜냐면..

 

1. 꼭 레시피대로 하지 무슨 자기만의 노하우라면서 이것 저것 썰어 넣을때 (가령 말도 안되는 통후추라던가...)

2. 상 위에 올라온 괴상한 물체보고 생긴건 이래도 맛있을꺼야~ 라는 말을 할때

3. 한입 떠먹은 제 표정을 유심히 살피면서 어때? 라고 물어볼때

 

하아.. 오늘은 짜장덮밥이라네요.

짜장이나 카레는 그래도 평타는 치니 그나마 마음은 좀 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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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

개쥐톨님의 댓글

개쥐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6.254)
회원아이콘 @키드솔직히 진짜 다른건 다 행복한데 저녁식사는 안행복하다니까요 ㅠㅠ
저녁시간에 가장 행복한 말..

우리 오늘은 나가서 먹을까??

개쥐톨님의 댓글

개쥐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6.254)
회원아이콘 @팀암스트롱아니 이분들이 '식탁위에 올라온 괴상한 물체' 라는데 뭐가 이리도 부러우시다는건지...

물체에요 물체 괴물체.

멸균기님의 댓글

멸균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06.70)
회원아이콘 평일내내 빵하나 입에물고 새벽같이 출근하며,
토요일까지 일하고 들어와서 골아떨어진 한 가정의 가장은,
지친몸을 회복하자마자 일어나 외칩니다.
일요일엔 내가 짜뿌아게리 요리사 !!

과연 그는 정말 바빠서 그렇게 살아온것일까요 ?
우리는 이 게시물에서 한가지 해답을 찾아낸것 같습니다.

개쥐톨님의 댓글

개쥐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6.254)
회원아이콘 @작파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요리는 못하면서 자신감만 충만한거

이거 아니겠습니까?
저희 와이프는 자신감 하나는 끝내줍니다;

기모찌님의 댓글

기모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3.34)
회원아이콘 제 옆에있는 머리긴 여성은 맨날 나가서 사먹자는데 그돈이 한달에 100을 육박하는데 전혀 행복하지 않아요
이걸로 맨날 싸웁니다. 그래서 제가 양념된 된장, 부대찌게, 순두부찌게 소스 들을 사서 만들어서 먹습니다.
그냥 여자사람이 해준 그 맛에 적응을 하셔요
돈버는겁니다. ㅠㅠ

개쥐톨님의 댓글

개쥐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6.254)
회원아이콘 @기모찌아... 발상의 전환 괜찮습니다!!
앞으로 괴상한 물체라도 한숟갈에 모드기 100분의 1이라는 생각으로 꾸역꾸역 쑤셔넣어보겠습니다!!!

밤고양이님의 댓글

밤고양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7.234)
회원아이콘 어.. 닭볶음탕에 통후추 넣는거 아닌가요? 제가 음식을 안가려도 너무 안가려서 마냥 부럽습니다 ㅎ
전 흰쌀밥에 반찬으로 케잌도 먹습니다 ㅎ

일루문님의 댓글

일루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72.204)
회원아이콘 누나가 정~~~~말 요리를 못해서 이해가 갑니다ㅋㅋ
인증샷 찍어서 올린다고 했더니 담날 밥상이 달라진다더군요... 
feat. 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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