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피해 갈 수 없었습니다.ㅠㅠ
빨대현상을 경험했습니다.ㅠㅠ
첫 빌드에선 못 느꼈는데 두번째 빌드에서는 느껴지더군요.

빌드의 차이점은..
코일내경이 3미리에서 2.8미리로(바퀴수는 같은데 코일내경이 줄어들어 약간 옴이 내려갔습니다.),
솜을 집어 넣을때,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꾹꾹 눌러서(솜의 양이 아니라 길게 컷팅해서 양이 많아졌습니다. 집어넣을때 덱위로는 올리지 않았지만 덱원통?안에 정말 꾹꾹x100 눌렀습니다. 그런데도 액상유입에 문제가 없네요..ㄷㄷㄷ...),
빌드했습니다.

제 습관이 1453때부터 약한 흡입압으로 살살 길게 장타를 합니다.
그래서 폐호흡기를 풀개방하나 반만 여나 차이를 크게 못느낍니다..ㅠㅠ

첫 리빌드때는 잘되서 그런건지 원래 흡입압이 약해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의도적으로 있는 힘껏 빨면 여지없네요.ㄷㄷㄷ...

오전내내 골똘히 생각해봤는데 코일 옆을 때리는 에어홀의 위치가 가깝고 압력이 강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측면 에어홀을 잠그고 있는 힘껏 흡입할시에는 빨대현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유한 다른 측면 에어홀을 가진 드리퍼에는 빨대현상이 전혀 없기에, 추가로 아콰프로만의 구조가 변수를 더한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선배님들의 경험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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