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빠서 김장도 못하고~ 레시피 개발도 못하고~

아마, 11월 중순까지는 정신없을 것 같네요ㅠ

이번주가 잠깐 짬이 나는 브레이크 타임이어서 이 틈에 다음 폐홉 레시피용 향료를 구매했습니다ㅎㅎ

그리고...11월 말부터 진행하려 했던 것들 중에 수제코일 판매 계획은 중단입니다.

제작을 위한 공구로는 페스툴을 제외하고 모두 원하는 수준으로 갖췄지만, 여러가지를 한 번에 하기에는 피곤함이...

코일은 지인 선물&나눔, 그리고 궂~이? 아마추어의 코일을 원하셔서 연락을 주시는 분에 한해서 판매하겠습니다^^

물론 당장은 시간이 나지 않기에 11월 말? 12월 초부터 입니다~

이어서 도금은...마찬가지로 11월 말~12월 초 사이에 시작할 겁니다.

원래의 은도금은...에잇! 그냥 이전과 동일한 가격으로 올년까지, 내년부터 살짝 가격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약 일천냥~이천냥 정도?)

대신 24k 금도금...아직 가격을 정하진 않았는데...여러가지를 감안해서 시중가 보다는 싸겠지만 은도금에 비해서는 확연히 가격차가 있을 겁니다.

또한 센터핀, 파이어 버튼과 같은 작은 파츠의 의뢰만 받을 예정입니다. 본체 도금과 같은 것은 용액 소모&낭비가 심하고 이 때부터는 면적단위로 단가 계산을 해야 하는데 그러면 가격도 어마어마해집니다(대충 계산해봐도...그 돈을 받을 자신이 없네요ㅠ 그냥 전문업체에 맡기심이...;;)

이상으로 생존신고겸~근황보고였습니다ㅋ

바빠서 제가 쓸 코일 만들기도 간당한 하루하루입니다ㅠ

P.S. 간만에 트게 눈팅하다 우연히 눈에 들어온 디어모드 질렀습니다.

    18650 두발가변의 유일한 버킷리스트~ Hurry! Hurry! Come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