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의 과음으로 아직도 머리가 지끈지끈 하긴 합니다..
아직 후기가 거의 없는것 보니 밤새 달리고 장렬(!)하게 전사하신듯..

이벱은 거의 눈팅위주다 보니 별 존재감도 없고..
오모나 번개도 참석 기회를 번번히 놓쳐서 참석해도 되는걸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습니다..

결론은 정말 잘했다!!!

같은 걸 좋아하는 사람들..
어찌보면 생면부지임에도 서로서로 그리 쉽게 친해지고 함께 즐거울수가 있는지를 다시한번 확인 하게된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1차 자리 종종 외부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베이핑할때 그 장관(!)이란..

그리고 빈손(!)으로 가볍게 참석한 번개의 끝에 내 손에 들려저 있던 많은 분들의 나눔의 결과들...

정말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절제님..

전채적인 진행과 나눔 및 기타 여러모로 고생하신 키세즈님 스트림님 쿠틴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사 못드린 분들,, 아쉬웠고
메멘토 같은 기억력으로 닉네임이 기억안나서 여기에 언급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모두 함께 해서 즐거웠고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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