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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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반가운 문자.
배송 예정입니다! 두둥...
역시 대한통운인가!...이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동네 기사님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사님 도착 문자에 맨발로 뛰어나가 인사드리고
택배를 받는데...
아기 분유만 딸랑 있네요.......ㅠ-ㅠ
폰으로
이거 배달중이라는데 혹시 작은거 하나 더 없으세요? 라고 여쭤보니
아주 귀찮은듯한 목소리로
이게 다예요
아...배달중이라고 확인이 되고 오늘 배달된다고 확인되서요...
그게 다라구요 월요일에 오겠죠.
.....
진짜 ㅠ-ㅠ 기사님들 저럴때마 화가....욱하고...
고생하시는거 다 알아서...항상 공손하고 친절하게 맞아드리는데...
순간 욕 나올뻔하다가...간신히 참고
네.. 하고 보내고
본사 전화하니...받을리가 없고....
에이... 갑자기 기분만 나빠져뿌렸습니다..
그냥 우울해져서 여기다 씨부렁 거리고 있네요 ㅠㅠ
릭서야 넌 어디있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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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pcc7672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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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보다 아기분유가 더 중요하니 그래도 다행이라고 합리화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싶어요ㅠㅠ |
효발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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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님들이 친절하신분은 친절허신데 저희집ㅇ오는 대한통운 기사님도 너무툴툴거려 말하기도 껄끄럽고 항상 저녁9시정도에 띵똥..나가면 문앞에놓고 사라져버리네여 |
민어잡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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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헬릭서가 벌써 배송 되나요? 월요일날 전체 일괄배송하신댔는데.. |
민어잡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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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잡이아 이벤트 당첨 수령이시군요 ㅋ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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