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서울 정모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처음으로 .... 

그리고 예상했듯이 모두다 남성분들 ^^; 내 그럴줄 알았지 ... ㅎㅎㅎㅎㅎㅎ

아무튼 .. 저는 야근덕분에 늦게나마 2차 장소로 갈수 있었고 .. 2시쯔음 되었을때 다시 회사로 가야만 하는 위기를 맞이하여 ... 

회사 찍고 ㅋ 세시 좀 넘어서 3차 장소까지 왔습니다. 꺅! 어쨋든 다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즐거웠어요. 

받은 상품! 액상! 입니다.

초코카우 덕후답게 초코맛, 초코딸기맛, 아이스크림맛 ㅋ 캬 좋습니다.

이런 행운을 또 주시다니 ...

역시 상품의 행운은 처음온 자에게 준다더니 ...! 

너무 감사합니다.

꼼님께서 사랑으로 전달해주신 모드기와 

유넥스 협찬의 스트라이드와 뽑기행운의 신이 주신 액상과 

용용님의 친절한 리빌드와 용용님이 소분해주신 액상까지 잘 받았습니다.

이렇게 많이 주셔도 되나요 .... T_T ... 감사하구로 ........

초코카우를 결제해놓고 정모날에 맞춰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딱 8일날 결제하고 10일쯤 뒤에 받았습니다.

회사가 미친듯이 바빠서 제대로된 인증도 못해드리고 

잘오고 있다는 문자 하나 캡쳐못해서 ... 

하지만 다들 믿고 기다려주실 것 같아서 ^^;; ....

이렇게 첫 버스와 초코카우 전달도 잘 되었습니다.

첫 정모에서 재밌는 분들 좋은 분들 많이 알고 갑니다.

옆에서 잘 챙겨주신 스트림님 너무 자상하고 친절하셔서 처음에 장소 도착했을때 데리러 오시고 ..  계속 얘기 걸어주시고 

그리핀 경통 ... 너무 빡빡해서 한번도 제대로 빼본적이 없는데 멋지게 빼서 소주에 세척해주신 날렵한노인네 님도 너무 감사하고

3차 장소 가서 스트림님이랑 같이 재밌게 계속 얘기해주신 키세즈님도 (매너가이!)

마침 코일이 다 타서 오늘은 전담 안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리빌드 해주신 용용님ㅋ 덤으로 액상도 주시고 그거 냠냠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ㅋㅋ 

용용님이 리빌드 해주신 그리핀에 액상으로 뿜뿜하면서 주말 출근도 무사히 ㅋ 

아아 ... 그리고 다른 분들도 대화 했었는데

제가 닉네임을 잊어버렸어요.

저 나갈때 같이 나가시면서 악수도 하셨는데 T_T 덧글 달아주세요 ㅋ

그리고 은혜로운 쿠틴님도 주최하시느라 고생하신 절제님도 첫 참여에 어색하지 말라고 계속 챙겨주시고 친절하시고 감사했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오래오래 놀고 싶었는데 시간이 ... 다섯시가 넘어가면서 ㅋㅋ 졸음 운전이 염려되어 나왔습니다만 ...

집에 가는 길에 정말 졸음운전 했습니다 ... ㅜㅜ 

정모가 너무 재밌어서 다음에도 또 뵈었으면 좋겠어요 :)

출근 하면서 생각해봤는데 은근 퍼샤 분들도 계셔서 세벙과 전담도 같이 하면 재밌겠다 생각했습니다.

김포 성지나 하남 성지 같은데 가면 고기 구워먹고 야외 세차장에서 뿜뿜도 마음껏 할 수 있을 것 같구요. 

기회가 된다면 주최 한번 해보고 싶지만 ... 겨울이라 ... (아니.. 바빠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동절기 맞이 풀왁싱 세벙도 하고 뿜뿜도 하면 ㅋㅋ 넘나 즐겁겠네요. 

받은게 많아서 훈훈하고 다들 재밌게 얘기하시고 좋았습니다. 

그럼 또 다음에 뵙기를. 

사진이 엄청나게 많은데 천천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