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전 쯤? 그때 패텍에서 물품이 반송되어 자신들에게 오고 있으니 환불을 받겠냐 다시 보내길 원하느냐 해서 전 환불을 받겠다 하고 기다렸습니다. 그 뒤로 참지 못하고 여러 번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물어보니 그때마다 미안하다며 기다려달라더군요.
그러고 좀 있다가 질문을 했는데 답변이
'35일 안에 우리가 그 물건을 받게되면 환불이 된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좀 어이없었습니다(물론 소비자가 물건받고 모르쇠하는 경우를 대비하는건가 싶기도 했지만요). 그래서 제가 '아니 그럼 35일안에 물건이 안오면 난 환불을 못받는건가? 이게 지금 내 잘못이야??' 라고 써서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그로부터 한참이 지나도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패텍은 그 택배회사에 조사를 요청했는데 아직 답변이 없다는 말 뿐..거기다 어제는 그 조사가 최대 60일 정도 걸린다는군요;;;
지금까지 계속 예의차리고 대답했었는데 이번엔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그 일은 패텍 너희와 택배회사의 일이지 내 잘못이 아니니까 얼른 환불을 해달라고 얘기했습니다.
이렇게 써 놓으니 몇시간동안이나 답변이 달리지 않네요ㅠㅠ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나요? 뭔가 해결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주문은 10월 12일에 했고 쉽은 10월 18일에 됐는데 지금까지 이 상태입니다...

길이 너무 길었네요 죄송합니다..답답한데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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