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고로케군님께 나눔 받고 여전히 잘 가지고있습니다.

이상하게 울템 경통(실리콘 패드)가 들어있는 녀석에서도 액상 빨림이 심해서

사용을 거의 못했습니다.

실리콘 패드가 들어간 이유가 탱크와 덱의 접점 부(액상 유입구)에서 흡입압으로 액상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셔서

수정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다른 부분으로 액상 유입 속도 조절을 계속 실패해서 빨대 현상이 계속 되는듯 합니다.

그래서 가인님 헬릭서 리뷰 보고 비슷한 덱인 아쿠아 프로도 그렇게 해봤습니다.

경통은 최초 발매시의 그 PC경통을 사용했습니다.

맥심 코튼볼을 코일에 관통시킨 후 위로 올려서 덱에 딱 맞춰서 절단하고

탱크를 조립 후 탱크의 액상 유입구에도 매우 소량을 넣어주고

아래쪽 빈 구멍에도 매우 소량의 솜을 조금 더 넣고 빌드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랬더니 1카토째 액상 빨림(빨대?)현상이 줄어들었네요 ㅎㅎ

그전에는 스타트부터 강렬히 흡입하면 바로 주르르륵 넘어왔는데...

지금은 강하게 흡입하면 한방울 정도 딸려오는 정도라

약간만 흡입압을 타협하면 괜찮아진듯 합니다.

매립형인 위쳐에 사용하려고 2Puffs 드립팁 구형의 1단 부분을 끼우고 드립팁을 끼웠습니다.

모두 좋은 새벽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