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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담>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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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전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5.49) 작성일 님이 2016년 11월 30일 22시 16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637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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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아 퇴사했습니다 지겹도록 박스나르고 뛰어댕기고..
이래저래 힘든일도 많았지만 같이 일했던 형들덕에
그간 버텨왔는데 형들 먼저 퇴사하고..
일에대해서 답답한부분도 있었고..
마음에 안드는사람과 같이 일하는것도 너무 스트레스여서
저도 그만 퇴사했습니다

사실 나가면 여운이라도 좀 남을줄 알았는데
회사가 지랄맞아서 그런지 오히려 기분이좋네요 ㅎㅎ
내일 다른회사 면접보러갑니다 일하게되면 다음주 월요일부터지만 4일동안 저만의 시간이남아서 너무좋습니다..
당분간 돈없어서 허리띠졸라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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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nicname님의 댓글

nicnam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1.226)
회원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전 직장에서 사람이 힘들어서 그만뒀습니다ㅜ 어딜가나 일이 힘든게 아닌 사람이 힘든 것같습니다ㅠ 이직하시는 곳에서 더 즐겁고 밝은 긍정적인 사람들만 있길 바랍니다!!

어묵전골님의 댓글

어묵전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15.223)
회원아이콘 @nicname네.. 사람 대하는게 가장 어렵다고.. 본래 힘쓰는 일인데 힘안쓰려하는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받고 답답하고
다행히 그 친구가 정상이아니라고 생각하는건 저뿐이 아니더라구요

어묵전골님의 댓글

어묵전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15.223)
회원아이콘 @효발이네 ㅠㅠ 사실 야근도 강요는 아니지만 눈치보이기도하고 돈도벌고싶어서 무작정 달려들었는데
처음에는 돈 더벌고 좋네! 이러다가
피로가 누적되다보니 하는만큼 또 쉬고싶더라구요.. 친구들도 2~3주에 한번만나고.. 그마저도
집이멀어서 술먹는날이면 새벽5시까지 차에서자다가 술좀깨면 슬금슬금 집에 들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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