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게가 의외로 상처도 많이 받고 

제가 오히려 상처를 주기도 하는 공간이지만

뭔가 판매할때 편하게 가격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하고 조정하고 그런 분위기가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신고가 의외로 상처 살짝 받는듯합니다. 마상!!!!! +1적립중!

물론 소심쟁이라 그런것도 있을 수 있지만요

트게에 물건올릴때 겁부터 먹곤 합니다.

가격으로 많은 유저분들 심기를 건드릴까, 분란을 일으킬까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파는 사람은 소중하게 다뤗다고 생각한 기기가 구매자 입장에서는 작은 기스하나도 신경이 쓰인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항상 기분좋은 거래만 존재할 수는 없겠지요!! 가격또한 마찬가지구요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겠지만 항상 좋은 거래만 하고 

싶은 욕심이 있네요

오랜만에 기기 판매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 싱숭생숭 하기도하고 

기분좋은 거래 해보고싶은 마음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적어봤습니다.

입문하고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저는 베린이라고 생각되네요!!

다른곳에선 몰라도 이베이프 안에서는 행복한 기억만 남기고싶은 뚝배기의 잡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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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님께서 구매하신 가격 여쭤보시길래

말씀드렸습니다.

45 에 아띠 +리볼버 탑캡+기본캡+ 블랙바디

8.5 +택배비 해서 

53.5인데 제가 55를 아무생각없이 올렸네요

(구구절절 쓴다면 신품가로 바디2개 17+ 리볼버캡(가격을 잘모릅니다. 3)+아띠42 해서 =62 , 55면 괜찮겠다 했네요)

신고2개가 갑자기 이해됩니다. 

부끄럽네요, 반성합니다. 마상2개가..... 다른분께 제가 드린거군요 죄송합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조금더 신중하게 잘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본의아니게 업셀 상처받으신 두분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