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담인은 탈세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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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12-21 20:24 768읽음본문
1. 연초담배에 벌과금적 세금 폭탄을 매겼다.
왜냐하면,
(1) 담배는 건강에 유해하고 흡연의 결과, 당사자의 몸이 망가질 위험이 크다.
(2) 흡연으로 자해?를 하여 건강이 망가지면, 공적자산인 국민의료보험의 지출이 많아진다.
(3) 그러므로 흡연자는 공적의료 추가 손실비용에 대한 의무로, 매 흡연마다 세금으로 배상할 의무가 있다.
(4) 따라서 흡연자에게 벌과금적 세금을 매긴다.
그저 심심해서 담뱃세에 대한 이해를 달아봤지만-
사실은 부자감세로 부족해진 세수를, 흡연하는 서민에게 덤태기 씌우는 논리일 뿐이지요.
2015년에 4조가 더 걷혔나요? 짜투리 교통범칙 단속도 강화하여 몇 조 더 걷고..
2. 전자담배도 담배다. 너희도 벌과금적 세금 내라.
반론을 하자면
(1) 흡연자가 연초담배의 유해를 인지하고,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자구책이다.
(2) 연초담배를 끊음으로 건강이 개선되고, 국민의료보험의 지출을 줄여준다.
(3) 그러므로 전자담배는 연초흡연자에게 권장되어야 할 것이다.
(4) 따라서, 세금의 초과징수 대상자가 아니라
흡연자를 전자담배로 바꾸도록 권장을 하고,
더불어 보조금 등의 혜택까지 줘야 할 대상이다.
3. 영국은 벌써 올해 1월에 전자담배를 '의약품'으로 승인했답니다.
바로바로 눈에 보이는 세금은 담뱃세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전자담배로 갈아탐으로써
줄어드는 건강비용입니다. 건강한 나라라면, 연초 담배를 끊으려고 할 때
전자담배를 의약품으로 지정하여 보조금까지 주면서 권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저들에게는 전담인들이
세금 울타리에서 벗어나려는 개돼지 정도로 보이겠지요.
"너희들 건강은 관심 없어!! 담배는 세금이야!! 세금 내고 피워!!"
라는 정도로.
4. 개인적인 연초금연, 전다담배 효과...
연초 35년 이후, 전담 6년쯤.. 그냥 모든게 좋아졌고
연초를 끊고나서부터 '담(가래)'을 뱉어 내는데
무려 5년을 넘게 늘 뱉었네요.
(좀, 지저분하지요? ^^)
이제 기관지가 너무 편안합니다.
수십년 동안 쌓인 연초담배의 독소가 빠지는데 몇 년이 또 걸리더군요.
아직 몇 년 되지 않은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전자담배로 갈아타시고..
연초 독소를 빼내시길 바래봅니다.
흠.. 총총...
2.

댓글 8건
균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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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택을 주세요 !!!! 는 말도 안되겟쥬 ..? ㅠ |
녕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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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립니다 국회에 어서 전자담배를 전파..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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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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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뎅혜 : 혜에에에헤!
택 : 택도 없슈! |
균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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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킴헤에에에에 !!! ㅠㅠ....
흡연부스라도 만들어주세요 !!! |
팀암스트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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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삼십오...년이요???우와...ㅎㄷㄷ |
섬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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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암스트롱미안합니다. 연식이 좀 있지요..? |
sluga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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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연초값이 매우 높습니다 ㄷㄷ
한갑에 15000정도합니다 그래서 궐련(연초)대신 파이프/전자담배를 많이 피죠 롤링 타바코하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