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 유저로서의 데리온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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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호흡의 비중이 8~90%이고
베이핑 양이 비교적 많은 유저입니다. 하루 10ml 정도?
데리온 75와 166 며칠 사용해 본 소감을 말씀드리고자 해요.
오늘처럼 공휴일인 경우에는 베이핑양이 더 많은데요.
배터리 소모로 보자면
VT75 nano처럼 18650 1발로는 간신히 하루 버티거나 대부분 부족합니다.
아시겠지만 DNA75칩이 배터리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85% 효율이던가요?
(미니킨2는 95%인가 그렇던데 ㅠ.ㅜ)
데리온75와 166으로 14~16w 기준으로 각각 하루씩 베이핑을 해보았는데
자기 직전 배터리는 60%정도 남더군요.
2발이기도 하지만 충전하면 이틀까지도 사용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예상했던 바와 같이 데리온75는 그나마 병렬 2발이기에 입호흡 유저에게는 뭐 배터리가 남아도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마감이나 디자인은 나무랄 것 없지만
매일 충전이 가능한 분께는 상대적으로 무겁고 큰 데리온 시리즈보다
VT75 nano가 더 작고 가벼우며 효율적일 것 같아요.
하지만 여러 모드기를 사용해 오면서
저와트에서 베이핑하더라도 MAX 값이 큰 모드기가
더 여유롭고 맛도 좋다는 선입견이 있습니다.
같은 칩이라도 특히 폐호흡할 때는 데리온 75보다는
DR-200, 데리온166, 다른 칩이지만 시겔레이213이 훨씬 부드럽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혹시나 싶어 3발, 4발도 영입 중에 있어요.
그리고 요즘은 데리온 75나 133/166 가격 차이가 별로 없으니
이왕이면 75보다는 166을 구매하시는 편이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주로 베이핑은 데리온166을,
운전 중이나 외출시에는 VT nano를 선호하게 되네요.
슬리브의 경우 옵션으로 개당 12불에 판매하던데
액상에 젖고 오염되기 쉬운 브라운이나 레드같은 가죽계열보다
커피 펄(사진상의 슬리브 패턴)이 관리하기에도 용이하네요.
요약
1. 입호흡 유저에게 데리온 시리즈는 무게나 크기, 배터리 용량에 있어서 과할 수 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손이 가게 되는 마감, 디자인
3. 이왕 구입할 바에는 166이 가격차이도 거의 없고 좋다. DHL로 구매해도 11만원대 정도하죠?
댓글 10건
베이프엔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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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커피는 정말 고급스럽죠!!ㅋ |
샤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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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온166이 첫번째 사진 제일 왼쪽아이인가요??
댄디한 느낌이 참 좋네요 ㅎㅎ |
아숨차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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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슬리브 중에 이 녀석이 제일 관리하기도 쉽고 이쁩니다. |
아숨차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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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건아 그 녀석은 75에요
스킨까지 같아서 외형으로는 구분이 안되네요. -- 저도 올려놓은 무화기 보고 구분합니당 ㅎ; 처음 사용할 때는 뭐 이리 무거워, 생각보다 큰데? 이랬지만 손이 자꾸 가네요. |
베이프엔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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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숨차라캬~~추가된짤은 정말 ...이지 .. 부럽습니다 ㅠ.ㅠ 엉엉~~ |
샤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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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숨차라디자인이 정말 이뻐요!!
자꾸 손이 가는 이유를 알것같네요 ㅎ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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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숨차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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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닷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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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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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면 디자인, 성능이면 성능 역시 데리온이 갑이죠.!! 166 가격좀 착해졌으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