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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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2놈 있습니다
매년 클스마스 아침에 머리맡에 선물을 두곤 합니다
이제는 머리가 커서 별반응이???
부모입장에선 성의를 보인건데 제 큰딸이 16살인데요
짜증을 냅니다!!도서상품권 줬다며 ㅠㅠ
받고 싶은건 테블릿pc라며 아침부터 팅팅거립니다
둘째는 초3인데 순진해서 산타할아버지를 아직도 믿습니다
그런데 첫째가 둘째의 동심을 파괴하네요
바보라고 놀리면서 아침부터 지엄마랑 한바탕 합니다
와이프도 아침부터 덩달아 짜증내고 불똥이 애매한 저에게
아!!!!!!정말 크리스마스가 원망스럽습니다
매년 클스마스 아침에 머리맡에 선물을 두곤 합니다
이제는 머리가 커서 별반응이???
부모입장에선 성의를 보인건데 제 큰딸이 16살인데요
짜증을 냅니다!!도서상품권 줬다며 ㅠㅠ
받고 싶은건 테블릿pc라며 아침부터 팅팅거립니다
둘째는 초3인데 순진해서 산타할아버지를 아직도 믿습니다
그런데 첫째가 둘째의 동심을 파괴하네요
바보라고 놀리면서 아침부터 지엄마랑 한바탕 합니다
와이프도 아침부터 덩달아 짜증내고 불똥이 애매한 저에게
아!!!!!!정말 크리스마스가 원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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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건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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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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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peko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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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큰 따님 동심파괴수! |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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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탱이아???
죽겠습니다 쥐어박고 싶네요 |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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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셉트감사합니다 |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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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pekoo아침부터 한대 때리고 싶네요?? |
vapeko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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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3갑이왕이면 타블렛 사서 쥐어박아주시면 감동 펑펑! |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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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pekoo자식이라도 미울땐 밉죠!!
절대 안사줄겁니다 버릇되요 |
vapeko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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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3갑저는 늦게 애가 하나라 떼부리면 지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레고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사주긴 하면서도 반드시 잘못된 행동을 지적해주니 다음부터는 지적당한 행동은 안 하더라구요. 다만, 눈앞의 물건을 가지고 싶어 드러눕는 건 여전히 변하지 않......ㅋㅋ 애는 애구나 하며 넘어가고는 있습니다. ㅎㅎ |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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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pekoo우리애도 가지고 싶은건 어떻게든
가져야 된다의 논리가 항상있습니다 다들어주니 점점더하더군요 사주더라도 조건을 붙여놓습니다 이제는 머리가 크니 지능적으로 합니다 걱정이네요!! |
vapeko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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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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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pekoo아닙니다
애기들 키우는 입장 다똑같죠 |
몽로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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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크리스마스에 도서상품권받고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지 싶습니다..
학생이니까 책사라고 무언의 압박을 준거밖에 안되니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사줘도 된다는 입장입니다. 딸이 고가의 물건을 몇번 사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다른물건을 사달라고 한다면 절대 안사줍니다. 말그대로 버릇이되버린거니까요. 그러나 생전처음 30만원 이상의 물건을 간절히 원하는거라면 적어도 저는 태블릿pc를 원하는 이유를 듣고 브랜드 및 스펙을 딸과 잘 조율해서 합리적인 태블릿을 사줄거같네요. 자식과의 소통은 중요합니다. 더군다나 성인이 되기전엔 더욱 그렇죠.... 시간되시면 딸하고 진정한 소통을 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래도 오늘은 즐거운 크리스마스 니까요. |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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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로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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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3갑그렇다면 더더욱 물어보시는게 좋겠네요. 사실상 최신폰과 태블릿pc의 스펙차이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결국 벌어지는건 스펙보다는 화면크기의 차이죠. 대체 무었때문에 태블릿pc를 원하는지 물어보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단순히 화면크기때문이거나 친구들이 다 쓰니까 나도 써야한다 라는게 딸의 대답이라면 절대 안사주고 돈이 부족하다는식으로 핑계를 댈겁니다. 단답형식의 짧은 소통보다는 그래도 변명과 이유를 만들어주는게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습니다. |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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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로즈조언 감사합니다 |
영도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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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크리스마스 이브에 저도 같은 이유로 와이프와 전쟁을 했네요...휴... |
효발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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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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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곰오 심심한 위로를!!! |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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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발이결국 지엄마가 사줄겁니다
이긴적이 없어요 ㅠㅠ |
베이프엔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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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효도할겁니다^^ㅋ |
kami91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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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3갑쥐어 박으세요 ㅋㅋㅋㅋ |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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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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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프엔젤감사합니다 |
kami91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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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을 사서 집안에 평안을 ㅋㅋㅋ |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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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917그래야 겠습니다
감사요 |
쿠틴성애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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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일찍하셨군요 존경합니다 |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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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틴성애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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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 |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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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틴성애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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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님도 손주가 없는대.. 유일하게 손주가있는 3갑님 |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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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틴성애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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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어머니가 이제 환갑입니다만.. |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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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틴성애자아고
제가 오해를!!! 말씀하시는게 저보다 나이가 많!!! 죄송함다 |
쿠틴성애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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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듣는데요??? 근데??? 우린?? 언제?? 봐요?? 강북으로 넘어가면 되요?? |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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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틴성애자내년에 뵙겠습니다
절제님이랑 한번 꼭뵈요 |
due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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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저 브미 클론사주세요! 라고 말한다면... 어떨까요..? |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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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el전담을 한다는 가정하에 커밍아웃 한거니까??
몽둥이로!@@ |
절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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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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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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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삼되는 큰놈은 놋북 선물
중삼되는 둘째는 친구들과 스케이트장 보내는 걸로 선물을 갈음 했습니다 아 산타는 초등학교 졸업하고 나선 없는거 원래 다 알고 있었다며 고백하더군요 ㅋㅋ |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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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킴ㅋㅋㅋ 귀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