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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e mini 2개를 거쳐 icare을 또 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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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심애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2-29 11:13 1,397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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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icare mini + pcc 를 사서 자게에 글도 쓰고 했는데, 그걸 떨구면서 바로 고장이 났더랬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하나를 더 샀는데.. 그것도 2주만에 떨궈서 유리경통이 깨졌죠 ㅜㅠ

그래서 그냥 쓰던 탑탱크+IPV D2를 쓰다가 미리 쟁여둔 icare 코일이 너무 아까워서 이번엔 mini가 아닌 그냥 icare를 샀습니다. 페텍으로 3주 걸려서 3일전에 수령했네요.

미니와의 차이점 위주로

- 크기감이 확실히 좀 다릅니다. 미니가 bic라이터 큰거 느낌이라면 이거는 지포 중에 얇은거 느낌.

- 탱크부의 0.2ml 차이는 생각보다 큽니다. 물론 그래도 넉넉한 느낌은 아니지만..

- 무화기 성능은 완전 동일합니다.

- 실리콘케이스를 팝니다. 검은색으로 깔맞춤했는데 그럭저럭 괜찮고, 일단 떨굼의 공포에서 조금은 벗어났네요 ㅎ

- 미니 + pcc는 절대 하루에 다 쓸 수 없는 배터리 용량이지만 pcc를 끼우면 크기가 꽤 커지죠. 이건 반나절쓰는 정도의 배터리 용량인데 나름대로 하루 딱 맞춰서 쓰고 있습니다.

방법은, 니코틴을 20-25mg정도로 높게 담근 액상을 쓰는건데요, 한번에 5-6회 흡입으로 배가 불러오므로 사용량 자체가 줄어들어서 당연히 배터리 소모도 줄이는 식입니다.

어차피 icare는 맛표현은 거의 없다시피해서 그냥 니코틴 공급만 잘 하면 되죠; 고니코틴에 입호흡으로 가는게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한가지 변화는, 유리경통에 액상 max눈금이 흰색으로 바뀌었네요. 욕을 하도 먹어서 바꾼듯한데 이전 검은 눈금보다 훨 낫습니다.

이번건 좀 오래 썼음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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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이인왕님의 댓글

이인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도어제 홍삼님에게 아이케어를 나눔받아 잠시 사용중입니다 갠츈하내요 약간 액상튐이있지만 그래도 미니미한것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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