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새로운 제품 사용해 보고 일정 갯수 이상 넘어가면

어자피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가기 때문에 나눔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물론 오래된 선배님들 보나 직구의 경험은 적을 수 있으나

최근 몇개월 간의 직구 경험은 적지 않다고 볼 수 있어요.

기어베스트

예전에는 정말 함흥차사였어요. 

심할 때는 보름 전에 구매한 것과 보름 후에 구매한 것이 함께 묶어서 배송된 적도 있었죠.

korean express가 적용되는 지금은 보통 5~7일이면 도착합니다.

페스트텍도 뭐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3층집도 느리긴 하지만 답변을 기만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엘레고몰이에요.

여긴 제 경험상 세번에 두번의 확률로 이해되지 않는 배송행태를 보입니다.

주문 순서도 중요치 않고 보내주는 답변도 정확치 않습니다.

한참 전에 주문한 사람은 아직 트래킹도 안되고

늦게 주문한 사람은 트래킹 넘버가 보내지기도 하죠.

중요한 건 질의를 해도 사실과는 다르다는 겁니다.

in stock 인 상태에서도 보름째 ship out을 기다리고 있다며 pending 상태이기 일쑤죠.

이베이프에서는 선배님들이 핫세일하거나 좋은 조건의 제품들을

수시로 올려주시기 때문에 제품 구매하기 참 좋습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주요 직구 구매처별로 가격 비교는 필수고

가급적이면 이베이프 선배님들이 올려주시는 타이밍의 쿠폰 적용이 구매하기

제일 좋은 컨디션입니다.

어떤 제품은 직구 보다 국내몰이 더 저렴할 때도 많아요.

유넥스에서 소비자가의 반값 정도로 땡처리하고 있는 것도 좋은 예죠.

엘레고몰은 여유있게 + 늦게 오더라도 저렴하다 싶을 때만

dhl 옵션을 끼고도 메리트 있을 때 구매하는 채널로 활용하세요.

안그러면 정신 건강을 상하게 되십니다.

사실 이 정도로 기다릴 바에는 느긋하게

트게를 잠복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기도 해요.

지금도 십수만원짜리 제품이 8만원에 주인을 기다리고 있기도 해요.

요약

1. 핫딜게시판의 정보가 가장 유용하다.

2. 일부 직구몰은 변칙적인 운용으로 빠른 배송을 기대하면 안된다. 

3. 정말 급한 게 아니라면 트게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