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서 개봉해보니
카트리지가 종류별로 네개가 들어있더군요.
종류가 네개가 있었는데
빵맛 과일맛 담배맛 민트맛 이렇게 있었습니다.
몇몇 글에선 누수가 좀 있다라고 하셨는데 제가 운이 좋은건지 아직 한창 쓰는 중이 아니라서 누수가 없는건진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누수는 없었네요.
맛은 개인적 취향에 따라 갈릴 수 있지만
그린스모크 사용해보셨던 분들중 바닐라크림 맛 같은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빵맛도 괜찮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빵맛은 정말 별로였습니다. 약간 가루약 같은 약맛이 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민트맛은 딱 민트향이 나는 (치약) 멘솔 같은 느낌이였고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과일맛도 나쁘진 않았고 딸기향이 났습니다.
담배맛은 전형적인? 담배향이 났구요. 저는 담배맛과
민트맛을 주로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니코틴이 상당히 강력한데 비해 목 한 곳을 탁 때리는 느낌보다 천천히 넘어가서 목을 자극하는 칼칼한 느낌이 다른 제품들 보다 훨씬 마음에 들더라구요. 내구성이나 누수등은 좀 더 사용해봐야겠지만 그 둘을 제외하곤 현재까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린스모크와 병행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봐 알려드리는 건데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한 대부분의 모든 전자담배 제품들은
절대로 방전시키면 안됩니다. 리튬이온 배터리 특성상 방전이 되어버리면 그 순간부터 배터리 자체의 수명이 줄어들기때문에 방전이 되기전에 자주자주 충전시켜주는 것이
배터리 수명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전자담배 특성상 하루종일 물고있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방전되는 것을 자주 볼 수 밖에 없겠지만 최대한 방전이 되는것을 지양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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