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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동네 유부남베이퍼 만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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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1-07 23:46 1,249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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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금요일 나눔을 위해 만나뵈었던 동네 사시는 유부남 베이퍼 음뚱님께서 혹시 새벽 있냐고 물어보시길래. 

 음 찾아보겠습니다. 하고 찾아보니

 마침 좀 있길래 단촐하게 위 사진처럼 챙겨서 스탭밟으며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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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시간에 만났는데 마침 제가 그때까지 공복이라 ... 순대국에 쌀좀 씹었는데,

 저보다 한 3배쯤 빨리 드시더라구요 ? ㄷㄷ....

 전 뜨거운걸 잘 못먹어서 밥그릇에 덜어먹었는데. 반도 못먹었는데 클리어 하시더군요 ..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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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를 두번 옮겨가면서 맥주를 두번 마시고 슬슬 저는 귀환 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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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에서 장을 봐서 손에 쥐어주셨네요.

 얼굴 빨간 남자 둘이 이마트에서 또 술을 바구니에 가득...

 쥐어주신건 집에서 드라마 보면서 홀짝이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또 뵙겠습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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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얘는 왜 이러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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