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여아의 니코틴음독 사망 학계보고서
본문
지난해 6월 강원도에서 일어난 일이고
입호흡용인 10mg 액상을
감기약으로 오인
15개월 여아에게 티스푼 분량인 5ml을 먹였답니다
의식을 잃은 아이는
44일간의 혼수상태뒤 결국은 사망하였고
한림대학 연구팀의 학계보고서가
소아과의사들의 정보지인 Journal of Pediatrics에 올라왔습니다
이번 사고의 이유중 하나는
당연히 취급 부주의이고
병에는 라벨링도 없었다는....
원문은 여기
http://www.kjp.or.kr/upload/KJP_59_12_490_493_20125550628.pdf
영어기사는 여기
추천 1
댓글 19건
민꾸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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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안타깝네요 ㅠㅠ |
jjk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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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꾸닭아이들 있는 집에는 보관에 항상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
국내주결경갤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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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면 사실 니코틴 규제는 맞다고 봐요.
나쁜 마음 먹으면 범법 행위를 할 수 있는 물질인데 그동안 우리가 너무 쉽게 구했으니까요. |
민꾸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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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ken약을 스스로 먹진 않았을테고 집에 같이 사는 사람들에겐 한번씩 경각심을 줘야겠죵 요즘 자살률도 높고 경기도 안좋아서 혹시나 한편으론 나쁜일에 사용될까 걱정입니다.. |
jjk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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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결경갤러리규제도 규제지만
일단은 사용자가 먼저 조심해야할듯 합니다 |
건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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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안타까운일이네요.
아이 잃고 얼마나 괴로울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그런데 이런 사건은 규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아예 전담 자체를 못하게 하는 규제라면 모를까요 그래도 직구를 하든 뭘하든 할사람은 하고 사고 위험성은 마찬가지죠 약하고 헷갈렸다는 건 약병에 넣은것 같은데.... 오히려 니코틴 포함된 액상이 저렴했다면 니코틴 포함된 기성액상 쓸것이고 약병 쓸일도 없을테니 이런일이 생길 가능성이 적을것 같습니다 규제가 해결법이라는건 관료주의적 행정편의적 탁상공론입니다. |
jjk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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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무조건적인 규제보다는
안전하게 사용할수있는 대책과 홍보가 더 중요한게 사실이죠 |
kami91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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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은 니코틴이온병 그대로 놔두면 적어도 착오로 먹일일은 없었을텐데 아쉽네요 ㅜ.ㅜ |
jjk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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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917그러게요
저도 보관에 좀 더 신경 써야겠습니다 |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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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부모들의 심정은 말로는 표현못하겠죠??
평생 죄책감에!!! 아이의 명복을 기도합니다 |
얼빵이소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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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 달린깡통사야겠네요 안전은 100번불편해도 불편한게 맞아요 |
드리퍼왕자가되고시퍼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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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궁...... 안전이 최고죠....... 안타깝습니다.... |
vapeko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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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저도 희석니코 위험하다고 와이프에게 생김새를 주지시키고 냉동실 깊은 곳에 넣어두었습니다.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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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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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탱이현재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일단 약국 공병에 넣어두었다면 충분히 오인할 소지가 있습니다. 감기약병과 유사한 모양이기 때문이죠. 거기다 붉은색 색소까지 타져있는 상태라면 더할 나위 없죠 ㅠㅠ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더욱 취급에 주의해야 할꺼 같습니다...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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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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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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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제대로 라벨이라도 붙여서 넣지..
익숙함에 의한 안전불감증이 참사를 부른듯요.. |
지호파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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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말이되나,? 겉에 약국에서 표시해주고 투약횟수도 써놓는데 글구 감기약을 두고두고 먹이나보죠 황당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