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김장 앞두고도 글 한번 남겼었는데

그때 많은분들의 반응이 곧 리빌드도 하시게될겁니다

였는데요.... 네 그렇게 되었습니다;

보키님 레시피중 뿜어보자몽이 김장리스트 중 가장 숙성기간이 짧아

기성때 12폈었는데 30미리 소분하고 니코는 10만섞고 (1미리 주사기 이용해서 아주정확)

외출 한시간 앞두고 빌드 시작했습니다

28게이지 2미리 6바퀴가 진리라는 글 본적있어서

고대로 따라했네요

코일지그? 인가 칸탈선 체결해서 돌리는 그런건 비싸서 못사고

가이드봉 이용해서 손으로 대강 6바퀴감고 간격 손으로 좁힐 수 있는만큼만 좁히고

나사 밑으로 한바쿠 돌리고 반대도 돌리고 자리잡아주고

모드기보니 1옴 조금 안되게 나오더군요

이제 대망의 핫스팟 잡으려고 파이어 스윽 누르니

엥 가운데만 이쁘게 잘 들어오기에 괜시리 아쉬워서

드라이버로 괜히 긁어주고 다시켜보고

별 고생없이 핫스팟 잡고 진짜 대망의 솜 넣기인데

저는 이게 어렵더군요 2미리 너무 좁아서 대충 한뭉탱이 넣으려고하니

코일에 끼어서 코일자체가 쏠리더라고요;; 그거 해결하느라

솜 다시빼서 좀 찢어내고 넣어보고 코일 또 쏠리고 다시 자리잡고

솜 다시 찢어내고 많은 분들의 팁처럼 뭔가 빡빡한듯 통과하긴 통과하는 그런 상황까지 만들어내고 서부옴므님 방식이었나요

덱 옆벽으로 솜한번 붙여서 손톱으로 눌러주고 자르니

편하더라고요 액상적시고 덱옆에 붙이고 챔버닫고

유입홀쪽 조금 벌려주고 전부 체결하고 액상도 넣고

조금 기다렸다 맛보는데 ;;







킹 더 갓 더 엠페러 카라플 ㅇㅈ합니다...;

니코 10이 넘 쎄게 느껴져서 0.5초이상 못빨겠습니다;;

왜 입호흡 모드기는 6이 적당한지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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