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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액상의 위험성에 대한 뉴스 때문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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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ring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16.26) 작성일 님이 2017년 01월 09일 19시 45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2,509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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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ws&oquery=%EC%A0%84%EC%9E%90%EB%8B%B4%EB%B0%B0&ie=utf8&query=%EC%A0%84%EC%9E%90%EB%8B%B4%EB%B0%B0+%EC%95%A1%EC%83%81 

 

향 좋아 피웠던 전자담배…`폐 손상 위험 물질 함유`이데일리  18시간 전  네이버뉴스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담뱃값 인상과 관련해 대안으로 떠올랐던 전자담배. 일반 담배와 달리 액상 니코틴을 연소하여 흡입하는 특성 상 다양한 향을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인기가 좋았는데, 이 같은...

위 뉴스를 보고 해당 연구를 게시한 사이언스 데일리 기사(를 직접 찾아 봤는데요.(주소: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7/01/170105122337.htm)
영국 샐포드 대학에서의 연구에 관한 내용인데, 대충 한국 기사 내용과 비슷합니다. 단, 어떤 방식으로 실험되었는지 
자세한 설명이 없습니다. 향료를 가열하여 노출시켰다 뿐..
게다가 어떤 액상을 사용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언급이 없습니다. 단지 향료의 종류만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 이렇게 72시간 이상 장기노출시에 대한 해악도 어떠한 ingredient 때문인지도 없습니다. 즉, 결론을 내리진 않습니다.
자세히 보려면 연구 원문을 봐야겠습니다.
인상깊었던 부분은,, 먹었을 때 아무 이상이 없던 것이라도 폐에 그것이 닿았을 때는 다를 수 있다고..
아무튼 조금 걱정이 좀 됩니다. 전자 담배의 기화과정에서는 걱정할 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액상 부분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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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pooring4님의 댓글

pooring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16.26)
회원아이콘 @솔개데일리 소설이 영국 대학 실험결과도 조작하고, 해외 언론도 조작하고, 논문도 조작하나요? 링크 위에 첨부해 두었습니다.
논문 본문은 (http://docserver.ingentaconnect.com/deliver/connect/stl/00368504/v99n4/s1.pdf?expires=1483960550&id=89627902&titleid=75002176&accname=Guest+User&checksum=AA558ED3D1744DBA69B208F927E5AC87) 입니다. 데일리 소설이 이거 다 쓴건가요?

해당 국내 기사는 단지 번역해놓은 수준입니다. 무지해서 의견을 묻기 위해 글을 쓴거지만, 무슨 아무것도 모르고 데일리 신봉하는 사람 취급 받으니 기분이 언짢네요.

솔개님의 댓글

솔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9.178)
회원아이콘 @pooring4흠..
조중동과 더불어 온라인에선 이데일리가 정부의 찌라시 역할을 톡톡히 해왔죠..
그래서 조크로 끄적인 거고요..
pooring4님의 글이나 의견에 테클을 건거는 아닙니다..
제가 영어가 되었다면 원분을 찾아들어가 보겠지만..
애석하게도 욕과 동급으로 밖에는 보이질 않는 실력이다 보니 시도조차 안하고요..
정부의 정책이나 노선을 위해서는 논문이나 사상까지도 왜곡에서 전달하는 짓들 서슴없이 해왔자나여..

솔개님의 댓글

솔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9.178)
회원아이콘 @꼼탱이'죽는 사람은 물을 마신다. 고로 물을 마시면 죽는다.'
이 논조인가 보군요..
일부 향료에 들어 있는 알데하이드를 모든 향료로 인식하게 만드는 말장난..

브라키오님의 댓글

브라키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5.133)
회원아이콘 이럴 땐 역접근 혹은 옆구리 접근을 해보시면 됩니다.

순접근=액상을 태워 먹으면 폐에 안 좋을 수도 있다->얼마나 안 좋은가?=아직 뚜렷한 검증 미상

옆구리 접근=그렇다면 연초와 비교하면 어떤가?->훨씬 낫다. 폐섬유증을 유발하는 디아세틸 들어가는 향료가 한창
문제가 되었는데 그조차 연초에 비하면 껌으로 들어 있는 등(자료는 참 많은데 제가 귀찮아서 찾거나 링크는 못 드리겠습니다).

나는 조금의 폐손상도 참을 수 없다=일단 거주지를 알래스카 쯤으로 이주하시고, 취미생활로 캠프파이어 같은 건
꿈도 꾸지 마시고, 삼겹살도 안 구워드시고 고등어도 안 구워드시고 하면 됨.

yoshiking님의 댓글

yoshiking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48.109)
회원아이콘 맛있어서 먹은 감자튀김 알고보니 각종 혈관병 유발하는 콜레스테롤 덩어리
달콤한 콜라 알고보니 충치 유발 물질 다량 함유

pooring4님의 댓글

pooring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16.26)
회원아이콘 @꼼탱이해당 논문을 지금 읽고 있는데, 액상에 알데하이드가 포함되어있다. 로 가는게 아니라 흔히 우리가 음식으로서 섭취;ingest하는 향료들이 들이마셔inhale;졌을때 다른 영향을 보일 수 있다- 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알데하이드를 먹어서 암이 걸린다-가 아니라 알데하이드가 아닌 것을 들이마셨을 때 독성을 보인다라고 하는 겁니다.

pooring4님의 댓글

pooring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16.26)
회원아이콘 @브라키오어떠한 정도의 폐손상인지는 연구 결과가 아직 많지 않아 알기 어렵지만 향료의 어떤 성분이 문제였다면 덜 문제되는 향료를 찾는 정도의 시도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pooring4님의 댓글

pooring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16.26)
회원아이콘 @yoshiking"일상 속의 온갖 것들이 위험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현재 하고 있는 행위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는 위험을 가지고 있다면 그냥 무시하고 살아라" 라는 의견은 이해합니다만 그런 식으로는 어떠한 발전도 불가능하겠네요.

pooring4님의 댓글

pooring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16.26)
회원아이콘 @팀암스트롱지금으로썬 어떻게든 훨씬 낫다고 보긴 합니다. 그래서 전자담배 대신 연초를 필 생각은 전혀 없고요. 단지 향료 결정이 생각보다 중요해 보인다-라고 생각이 조금 되네요..

목격자님의 댓글

목격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50.95)
회원아이콘 모든 가설은 의혹에서 나오지요.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솔직히 액상 향료들 원료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맛있다가 다가 아닌
구성 성분표가 필요하긴 합니다.
건전한 액상인지 개잡종 액상인지....

브라키오님의 댓글

브라키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5.133)
회원아이콘 @pooring4향료 결정과는 조금 거리가 있을 거고요. 제가 저 논문을 안 읽고도 유추할 수 있는 것은
베이포 인해일 그 자체가 당연히 순전한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보다는 나쁘다는 결론이 날 겁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나쁘다는 측정 불가능하겠죠. 왜냐하면 장기간의 검증이 필요하니까.
앞으로도 검증 안 될 겁니다. 굳이 장기간의 인체 혹은 동물 실험으로 비용과 시간을 낭비하며
검증할 정도의 비용편익 라인을 못 넘을 겁니다. 학계에서는...
바로 얼마전까지 고등어를 구워먹으면 미세먼지만큼 인체에 해롭다는 걸 증명할 이유도 동기도
없었지 않습니까? 공허해집니다. 허허허

멸균기님의 댓글

멸균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06.70)
회원아이콘 작년중순까지만 해도 베이핑 관련해서 논문들좀 찾아보고 그랬었는데 접은지는 한참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대부분 뭐 어쩌란건지 모를정도로 부실한 데이터들과 그에 따른 당연한 말만 하더군요.
핫한 분야가 아니다 보니 그다지 투자를 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요즘은 재밌어 졌나보네요.
혹시 원문 좌표 있으신가요 ?

pooring4님의 댓글

pooring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16.26)
회원아이콘 @멸균기http://www.ingentaconnect.com/content/stl/sciprg/2016/00000099/00000004/art00001
여기서 다운로드 버튼 눌러서 보시면 됩니다. ^^ 혹시 보시고 유의미한 결론이 있으시면 꼭 좀 알려주세요!

멸균기님의 댓글

멸균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06.70)
회원아이콘 @pooring4작년에 본것중 제일 재밌었던 논문이 있었는데...
연초를 컨트롤로 두고 각종 액상들을 네다섯가지의 기기+무화기 세팅으로 기화시켜서 세포시료에 가하는 실험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론 대부분의 맨솔류와 일부 과일액상이 세포의 생장에 꽤나 좋지않다고 결론이 나왔는데
당연하게도 연초에 대한 결과는 개박살이었죠 ㅋㅋㅋㅋ

주신 좌표는 재밌게 잘 보겠습니다 !

pooring4님의 댓글

pooring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16.26)
회원아이콘 @멸균기아 그런 비교결과가 있었군요... 흥미롭네요. 다시금 연초는 정말 피울 것이 못 된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멸균기님의 댓글

멸균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06.70)
회원아이콘 @pooring4근데 지금 찾아보려고 하니까 다신 못찾겠네요 -_-;;;
키워드를 대체 뭐라고 했었더라 ㅠㅠ
그건 아마 헬라쎌에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가물가물 ㅠ

금공아미님의 댓글

금공아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30.96)
회원아이콘 @민어잡이저도 이 댓글에 공감하고 갑니다. 본문 내용보다 pooring4님이 다신 댓글에 더 공감입니다. 위에 많은 분들이 남겨주신 것처럼 암만 전담이 해로워도 연초에 비할바가 아니다.. 라는생각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베이핑합니다^0^

민어잡이님의 댓글

민어잡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5.105)
회원아이콘 @금공아미딱히 내용들에는 관심이 없지만 논리가 완벽하셔서.. 반했네요 저런식으로 논리정연하게 반박 당하면 말싸움 져도 기분 안나쁘죠 ㅋㅋ 그리고 저게 진지한건지 뭔진 모르겠지만 전 진지한 사람 좋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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