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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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공기업이었는데
일단 21대 1의 시험을 뚫었기에 큰 산 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면접은 뭐 형식상인 줄....
근데 그놈의 면접...
그래도 공기업이라는 게 경영의 요소가 상당 부분 차지하다보니
행정(공무원)면의 요소보다는 해당 공기업의 차후 경영이나 발전, 개선 쪽으로 예상 시나리오 짜고 들어갔는데
순전히 공무원의 정신자세 위주로 물어봐서 제기랄.... 정답은 모르지만 때우는 식으로 대답했더니
다 들통났나봅니다.
대기실에 같이 있던 이쁜 여자 두명만 뽑혔네요. 으하하하.........
추천 1
댓글 16건
베이핑핑p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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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출근한 지 이제 일주일 되는 새내기입니다. 백수로 되돌아가고싶습니다 |
주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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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이쁜여자 ;;;
흠... |
니아인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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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떻게 대답했어도..
예쁜여자 둘을 이기기는 힘들지 않을까요ㅋㅋㅋ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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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암스트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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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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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좋지요
그러나 발전적 사고보다는 메뉴얼에 충실한 인재만 원하는 곳이라서?? 과거 저두 잠시 몸담았지만 꼭 인생의 성공요소를 제공하는 조직은 아닌것 같아요 아직 젊으시니까 안정적 보다는 앞으로 발전적으로 먼가를 배워 나갈수 있는 일을 찾아 보시는건 어떨까요?? 너무 어른들이 제시하는 길은 평탄히 살수는 있지만 한번뿐인 인생!!!결혼전이라도 먼가를 도전해 볼수있는 길을 가셨으면 합니다 제 이야기가 다소 허황될수 있지만 명확한 꿈과 용기만 있다면 한번뿐인 젊음!! 모험을 해봐도 손해는 아닌것 아닌가요?? |
龍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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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핑핑ping허허,,, 요즘같이 취업이 어려운 시국에,,,, 위험발언을,,,ㅎㅎㅎ |
브라키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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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3갑서른셋 됐습니다.
졸업하고 안전성 무시하고 즐겁고 모험적이고 명랑한 직업만 골라서 닝가닝가 살다가 경기 악화로 하나둘씩 무너지니까 결국 백수 상태가 되었고요, 슬슬 모아놓은 돈도 떨어져가고, 나이 때문에 일반 기업에서는 서류조차 통과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동안 했던 직업들이 모험적이고 명랑만 했기에 경력으로 인정도 안 되고, 한마디로 일반 기업 취직길이 막히더군요. 그래서 나이 안 보는 공기업만 유일하게 보고 있습니다. 정 안 되면 절이라도 들어가서 9급 준비해야 할 판; 제가 드리고픈 말씀은 처한 상황이 해주신 말씀의 완전 반대인 상황이예요 ㅋㅋㅋ |
브라키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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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핑핑ping진지하게 저랑 바꿀래요? 백수 드립니다. 직업 주세요. |
브라키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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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ㅠㅠ 그중 한명하고 같이 다니면서 꽁기꽁기하고 싶었는데 ㅠㅠ |
브라키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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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인더저도 그렇게 생각하기도 하고 실제로 공기업은 말이 공평이지
불공정하게 뽑히는 케이스가 여럿 있다고는 합니다만 이번엔 순전히 제 헛발질입니다 ㅠㅠㅠ 완전 반대로 준비! |
브라키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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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탱이여자 총 셋이었는데 떨어진 애는 못생겼다능 ㅠㅠㅠㅠㅠㅠ |
브라키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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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인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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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키오에구구 화이팅입니다!! |
베이핑핑p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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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키오ㅎㅎㅎ바꾸시기 싫으실겁니다.... 말썽쟁이들 데리고 일하는거라서;; |
하루3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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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키오아???
그것도 모르고 죄송요 저는 이팔청춘 이신줄!!!!! 길이야 없겠습니까??? 나이 사십에 다른길로 다시시작하는 인생도 부지기수 입니다 힘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