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몇년만에 연초담배를 피웠는데 액상형으로 못 돌아가고 계속 피우다 권련형에 호기심이 생겨서 

가장 할인을 많이 하는 글로를 싼맛에 구입했는데 와 .. 정말 별로네요 

친구꺼 아이코스나 중국산 재품꺼 한개비씩 피워 봤는데 이정도 까진 아닌거 같았는데 암튼

싸다고 구입했지만 그 가격의 가치도 못 느끼겠습니다 

첫 모금만 가장 강력하고 갈수록 옅어지는 타격감 대신 시간을 두고 흡입하면 그나마 괜찮지만 그러면

너무 짧게 느껴지는 흡연시간이 너무 불만족 스럽고 가장 담배같다던 다크토바코를 샀지만 그냥

옥수수맛 밖에 느껴지는게 없고 원래 이런건지 나름 작고 청소도 가장 간편한거 같아서 샀는데 

하루 쓰고 버리게 생겼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