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는 Klars 입니다.

근래 일이 바쁘고 늦다보니 미뤄둔 빌드를 하나하나 하고 있는데 이렇게 신날 수가 없습니다 :)

닷쉘은.. 대여해주신 분께 문의한 결과 510 커넥터 문제인 것 같다고 하시어 빌드는 했지만 옴체크 및 사용이 어려워 패스 ㅠㅠ

그래서 밥먹기전 빌드하고 냠냠 중인 아르테미스 사진과 간단한 리뷰입니다!

어렵게 구한만큼 기대가 컸는데 과연 결과는 어떨까요?

​같은 브랜드 친구 마중나온 착한 핫삥꾸 쭈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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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구성품 사진들 입니다.





​무화기 단독샷..

사실 팁에 꽂혀서 산게 컸습니다 :)



​빌드 및 덱 확인

키드니 펀쳐 27게이지 단일칸탈 5바퀴 0.8옴 셋팅입니다.

빌드가 잦은 사람들에게 편리한 BP MODS 2.5mm 윅 사용했습니다!





마무으리 잉그램 착샷으로 스뎅스뎅 완성


 

​짧은 후기 입니다. 

( 27게이지 단일칸탈 5바퀴 0.8옴 / BP MODS 코튼(2.5mm) / 골드씬 / 잉그램 최고출력 4.2V)

​빛엔 사장님께 재입고 여부를 문의하였는데 당분간 계획이 없기에 창고에서 찾아보시겠다고 하여 어렵사리 구한 SS 입니다.

그만큼 기대가 컸는데 가격도 준수하고, 덱 형태가 약간 에테르와 비슷한 형식에 구성품도 여분 스모크드경통과 드립팁까지 있는걸로 봐서는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AFC 핀도 있구요.

칸탈 빌드와 친하지 않아서 연습할겸 요즘은 27게이지 단일칸탈빌드를 자주하는 편인데, 저렇게 못생긴 빌드에서도 맛표현은 상당히 좋은편에 들어갑니다. 간혹 골드씬에서 느끼는 신 맛이 있는데, 아직까지는 느껴보지 못 했습니다. 

향은 액상의 레이블을 전부 잡아준다기 보다 해당 액상하면 생각나는 특징적인 향을 잘 표현해준다고 보는게 좋아 보입니다. 

드라이한것 같은데, 막상 연무가 입에 가득차게 되면 상당히 촉촉한 연무감이 느껴집니다!

크툴루사의 특징적인 사용자 입맛에 맞게끔 조절할 수 있는 흡압 컨트롤이 가장 강점이 아닐까 싶네요.

평소 거의 대부분의 무화기들을 1.2mm 흡압에 맞춰놓는데, 일단은 기본체결된 핀보다 한치수 작은 (전체 핀에서는 2번째로 작은) 핀을 체결하여 AFC 링을 통하여 조절해본결과 대략 2~3번째로 작은 홀에 맞춰서 베이핑하면 1.2mm 흡압이 재현되는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핀마다 치수가 안적혀 있다는게 단점이네요 ㅠ

아직 1/3 카토 밖에 안먹어봤지만, 4만원 언저리 가격 + 입맛대로 조절가능한 흡압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다른모양의 여분드립팁!! 

기대한 만큼 만족도를 채워준 고마운 무화기입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 내일은 빌드고자의 난관을 겪은 페브 4.5 후기를 리뷰게에서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 맛베 즐베하세요!

++ 엣지는 이놈의 건망증 때문에 초음파 세척기에 넣어놓고 돌리질 않을걸 이제 깨달아서... 

열심히 건조 중입니다... 야밤에 빌드해야지요 햐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