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프에 오랜만에 글 남기는것 같습니다.예전에 전자담배 피다가 다시 연초로 복귀했습니다.ㅠㅠ 

이번에는 친구가 전자담배 핀다고 해서 다시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독한 마음으로 전자담배 펴서 연초 끊으려고 했습니다.ㅠㅠ 구글에서 30ML 액상 기준 검색 하다가 뉴스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ㅠㅠ

자세한 내용은 구글에서 전자담배용 수입 니코틴 안전성 관리 강화 치시면 나옵니다. 

관세청은 국민건강 보호 및 사회안전을 위해 전자담배용 니코틴의 통관관리를 대폭 강화하였다.이는 지난해 해외직구로 구입한 니코틴 원액을 이용한 살인 사건과 최근 연이어 발생한 자살 등으로 국민적 우려가 크게 대두됨에 따른 조치다.니코틴은 개인이 소량(연간 100kg)으로 구매하는 경우 환경부의 관리감독에서 제외되고,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합성니코틴이 수입되면서 국민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 개인이 직구로 구입하는 10ml 1병(함량 995)으로 성인 165명 살상 가능 

먼저, 관세청은 니코틴이 국내에 유통되기 전 수입자가 화학 물질관리법상의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을 준수하도록 관련 업계와 민․관 협의를 통해 안전기준을 대폭 강화하였다.  

*보관,운반,시설 등 적정기준을 충족한 경우에만 니코틴원액 유통 허용 

대형 국제특송업체인 FedEx, DHL은 니코틴용액 중 니코틴 함량이 1% 이상인 경우에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준을 준수한 경우에만 국제운송을 하기로 함으로써, 

- 무색․무취의 고농도 원액보다 위험성이 크게 낮아진 니코틴 함량 1% 미만의 향이 포함된 액상만 수입되게 되어, 국민 안전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합성니코틴에 대하여는 환경부와 협의하여 신규화학물질로 관리하고「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화학물질 등록 및 유해성심사・위해성 평가를 받도록 하였고,환경부의 화학물질 등록을 받지 않는 합성니코틴은 수입을 전면 불허함에 따라 수입량은 대폭 감소하였다.

[니코틴] 2,266건(‘16.10월)→ 3,053건(’16.11월)→3,413건(‘16.12월)→21건(’17.1.9일) [합성니코틴] 54건(‘16.10월)→ 10건(’16.11월)→ 4건(’16.12월)→0건(’17.1.9일) 

이와 같은 성과는 관세청과 환경부가 지난 2년간의 유기 적인 정보공유와 협업을 바탕으로 국민안전에 발 벗고 나선 결과다.

아울러,담배관련 세금 등을 회피하기 위하여 천연니코틴을 합성니코틴으로 허위 신고하고 밀수입하려고 한 업체(6건, 4,062 개)를 적발하였고 

합성니코틴을 수입하면서 신규화학물질 등록을 이행 하지 않은 13개 업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담배소비세등 관련 세금 부과 : 천연니코틴(1㎖당 1,799원), 합성니코틴은 부과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