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대놓고? 적기에는 그래서...;;

다음주부터 도금의뢰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곳저곳 알아본 결과...당초에 어림짐작으로 뽑아놨던 견적과 얼추 일치하네요. 휴~

이번에는 24K(순금) 도금과 병행합니다.

그리고 추후 트게에 올릴 글에도 공지할 내용으로서, 현재 은도금 용액은 년 단위로 쓸 수 있는 분량을 확보했고 보관 방법 개선으로 유통기한 문제도 해결되었습니다.

그래서 트게에 올리는 글은 대략 1~2달 정도만 올려뒀다 비밀글로 전환할 것이고, 이후는 개인 연락(쪽지 등)을 통해서만 의뢰를 받을 겁니다.(지속적인 의뢰 수주)

이전 의뢰 때 이베이프님을 통해 허락(정확히는 가능하다는 의견 회신)을 받았다지만 이 정도의 기간이 되면 당초의 허락 받은 범위를 벗어난 것이고, 그로인한 문제의 소지가 발생할 여지가 생기기 때문입니다.(비대면? 놀이터에서 쫓겨나고 싶지 않습니다ㅋ)

간략한 예시(가격은 추후 트게에서 공지)

은 도금 : 올해까지는 이전과 동일하게 받습니다.(내년부터 기존 견적에서 1천냥 인상)

금 도금 : 센터핀, 파이어 버튼, 접점부만 받습니다.

         세 가지 파츠는 각 종류별 일괄적(평균 면적)으로 받을 것이고, 특수한 파츠(ex 배터리 컵)는 따로 면적을 계산해서 받습니다.

의뢰 주기 : 주 1회(토요일 작업)

금 도금의 경우 24K이기에 결코 가격이 싸지 않습니다. 용량도 많이 확보하지 못했고, 애초에 비쌉니다ㅠ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금 도금은 어느 정도 이득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많은 이득은 아니고 그냥...하이엔드 드릴(페스툴)을 구할 수 있을 정도?만 바라고 있습니다.

하이엔드 드릴로...좀 편하게 코일을 만들고 싶습니다ㅎㅎ

그런데...과연...손익 분기점을 넘길 수 있을지...자신 없네요;;(와이어, 공구, 도금 용액 등등...투자한게 워낙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