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텍에서 주문한 도기와 vcc가 도착했어요
겸사겸사 약 두달을 묵혀둔 블랙데빌을 꺼냈습니다
평소 멘솔과 과일향을 즐기다보니
그 꼬릿한 향에 쉽사리 손이가지않아 두달을 방치중이었네요ㅎ
입호흡만해서 1옴 근방으로 셋팅하고 솜을넣는데 vcc의 부드러운 촉감은 아기피부? 처럼 보들보들해서 꽤놀랐습니다
평소 물따로 티슈를 애용하는데 고급솜은 뭔가다르네요ㅎㅎ

액상을 넣고 뿜뿜
아!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적응해보고자 토요일하루종일 뿜어봤지만 특유의 재떨이향에 저는 두손들었네요ㅜㅜ

한달뒤 다시도 전해봐야겠어요ㅜㅜ

요약소감
블랙데빌헤이즐넛 - 난 아직 전담초보구나
도기 - 리빌드가 쉽다 액상유입도 좋고 누수도 문제없는듯하고 애용중인 카이푼 v5 비교해도 손색이없다
한통먹었더니 슬러지가 ....
vcc - 고급지고 나쁘진 않은데 .... 입호흡에는 별로인가? ㅜ

이상 가볍게 써본 초보의 소감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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