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젠장
본문
와있는 액상중 그나마 200ml 액상이 맛이 괜츈해서 그것만 줄창 피우다가
어느새 피우다보니 한 1주일만에 소진된거같군요.
이번에 시킨 액상이 꽝이 좀 많아서 에이 젠장..젠장 외쳐가며 피우다가
안전빵으로 시킨 에도스 애플크리스피가 보이더군요
근데 포장도 안뜯었으니 니코틴이 안섞여있다는거니
2mg 는 조금 느낌이 약해서 3mg 로 펴볼까?? 하고 60 x 3 = 180mg = 100 mg/dl 니코 1.8 ml 로 상정하고
주사기 꺼내서 니코틴을 섞었는데, 중간에 찍! 하고 키보드에 흘려버렸습니다.
그래서 흘린 양을 눈대중 잡아 약간 더 넣어준후, 기분좋게 RDTA 에 하프빌드 해서
베이핑을 하는 순간...
콜록 콜록 우웨에에엑 켘켘 으아아아
니코틴이 너무 강해서 버틸수가 없다
아무래도 찍흘린거 보충하겠다고 넣다가 너무 많이 들어갔다봅니다..
체감상 지금 6~8 mg/dl 이 나와버린거같네요...
그렇게 액상 하나를 버렸습니다. 아예 버린건 아니고 아까워서 입호흡기에다 쓰려고 남겨뒀는데 ㅡㅡ;;
폐호흡 성애자가 입호흡이 기계가 있어도 과연 땡기기나 할까 의문이고
왜인지 남은 액상들은 하나같이 맛이 밍숭맹숭하거나 너무 달아빠졌습니다 ㅡㅡ;
망했네요;
댓글 4건
케빈J님의 댓글

|
좀더 내둬보세요 ㅎㅎ 섞이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틀정도뒤에 다시해보시길 |
더블제이님의 댓글

|
@케빈J고럼 제가 너무 성급하게 피워서 제대로 안섞인 상태에서
니코틴 윗물만 올라온걸수도 있겠군요 힌트 감사합니다 |
더블제이님의 댓글

|
@케빈J윗물 빼고 엄청 쎄게 흔들어 섞었더니 다시 2~3 mg 느낌으로 돌아왔네요 ;; 제가 그냥 섞기를 게을리 한듯합니다 |
장두루미님의 댓글

|
@더블제이하루 지나시면 조금 더 좋아지실수도 있어요 ^^
윗물빼기가 신의 한수 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