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어떻게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연타로 글을 게시 합니다..ㅎㅎㅎ

제목대로 입니다..

당구에 미치면..잠을 자려고 누어서 천정을 보면....

사각 그 자체가 당구 다이로 보인다드니.... ㅎㅎㅎ

오늘은 근처에 살고 있는 두 아들녀석들 먹이려고 "코다리"(동태를 반 건조 시킨것) 찜을 하게 됬답니다..

큰 냄비가 없어서...

평소에 음식 레시피를 즐겨 하는편이라..

큰 후라이펜을 비치해 두는데... 그녀석이 사이즈가 맞아 떨어 집니다..

하지만...뚜껑이 없습니다..

두들기면 열리리라....마구 찬장을 뒤진 결과...

평소 즐겨 사용을 하던 "쟈이글" 이란 원적외선 구이기의 굽기 판이 눈에 띱니다...

후라이펜에 맞춰보니...딱 ~들어 맞네요...

코다리를 토막낸걸 넣고 물을 끓이기 시작 ~

쟈이글 굽기 판이  바닦쪽에 고기 기름등이 흘러 내려 가도록 지름 20mm 정도의 구멍이 뚫려 있는데..

글쎄... 그 구멍에서  수증기가 넘쳐나기 시작 합니다...

거거참....참참참....

갑자기..전담을 빨고 싶습니다...ㅋㅋㅋ

사진도 찍고 싶습니다...ㅋㅋㅋ

지름 30cm 짜리의 후라이펜에... 지름 37cm 의 쟈이글 구이용 펜을 뒤집어 뚜껑으로 사용하고  물을 지펴 봅니다...

아아아...지름 37cm 의 완벽한 무화기 구멍 입니다...

입을 대보고..빨아 재키고 싶습니다............  ㅡ.ㅡ;;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