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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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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3-07 15:19 778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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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했던 그때에 그녀를 겪으며

문득 원초적이진 않지만 근본에 가까운

내가 왜 이래야 하지 란 질문이 떠올랐을때.

기다려주는것, 참는것이 당연했었는데

굳은 의지가 한번에 무너지네요.

가만 생각해보면 난 집에 계신 엄마한테도 잘하는 아들이 아닌걸요.

왜 공을 들여야하고

사랑이란 이름 앞에 너는 꼭 숭고해야냔 말이죠.

담배 안피운다고 잘했다 생각 안합니다. 다만 내가 역한 냄새 안맡아 좋고 해로운게 사라지니 남자친구인 너는 내앞에서 안피우는 그게 당연한 겁니다.

금연중인 지금

담배 끊었다 잘했다 하는 여자는 엄마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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