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질이 정말 좋습니다. 가죽에 대해선 쥐뿔 아는것도 없긴 하지만, 누구나 본능적으로 알겠더라고요.

이건 좋은것이다. 라는것을

사실 두발기기들은 밖엘 잘 안데리고 나갑니다. 무겁기도 하고, 예전에 들고댕기다가 떨어뜨려서 상처낸 놈들이 몇 있다보니

또 떨어뜨려서 속상하느니 가급적 집이나 집근처에서만 씁니다. 

그런데 이 케이스를 받아들고 감성과 고급짐에 반해, 무거움에도 불구하고 두발짜리를 밖에 들고 다닐 용기가 생겼습니다.

너무 멋집니다. 이걸 들고 베이핑을하면 세상사람들이 나만쳐다볼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ㅋㅋ

사진으로만 보고 좀 염려됐던 부분이 가죽이 두께가 좀 있다보니, 파이어버튼을 누르는게 케이스에 걸리적거리진 않을까 싶었던것과

마이크로usb 포트 부분이 거진 딱사이즈에 가깝게 뚤려있어서 좀 케이블을 꽂는데 걸리적 거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둘 다 기우였네요

엄지가 엄청 거대하신분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케이스때문에 파이어버튼 누르는데 불편함 느낄만한 분은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데리온 케이스 말고도 
일전에 자게에 올리신 적이있던 감성터지는 배터리 케이스와 액상도 보내주셨씁니다.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