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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잡썰) 오래전부터 언제나 끝나지 않는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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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ai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3-07 21:24 1,382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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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라 슬픈.. 바로 면도입니다..

싸구려 카본 스틸 일자 면도기를 구입, 조금씩 커스텀 하면서 사용 중입니다.

면도기의 날이 워낙 예리해서 날 위에 머리카락을 튕기면.. 팅팅 소리를 내며 머리카락이 잘려나갑니다;;

 

저는 매일매일 샤워 후 쉐이빙 소프에 브러쉬를 사용, 진득한 거품을 내고
가죽 스트롭과 청바지에 면도날을 세운 뒤 위험한 곡예를 시작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저한테 면도를 받아본 친구가 '쾌감이 개쩐다' 라고 할 정도로 만족감은 뛰어납니다^^

 

혹시 이베이프에서도 저처럼 클래식 면도를 즐기시는 분이 계신가요?

양형들 웹만 들락거리다 자게에 뻘글이라도 투척해봅니다.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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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

Afair님의 댓글

Afai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보드조아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하다보니 항상 주의해야되죠ㅜㅜ
그렇지만 한 번 발을 들여놓으면 일반 카트리지 면도기를 쓸 수가 없습니다!

Afair님의 댓글

Afai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효발이하하 저도 면도하는 과정은 똑같습니다^^
전 이발소나 바버샵에 가본 적이 없어서 이발소 주인분들은 얼마나 섬세하게 면도해주실지 궁금하네요^^

장두루미님의 댓글

장두루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Afair정말 대단하신게 . 저는 위에서 보면서 천천히 해도 힘든데.
직접 얼굴에 하는건 정말 ;;;;

저도 집에서는 질레트 써요 ㅜㅜ

Afair님의 댓글

Afai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왕모식칼도 마찬가지지만 면도기가 덜 날카로우면 더 다칠 수도 있습니다. 털이 안 깎이면 손에 힘을 주게 되는데 그 때 베이면 정말 크게 베죠..;; 카트리지 면도기보다 날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하는 게 귀찮긴 합니다.

결정장애님의 댓글

결정장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전 DE 면도기 사용중입니다 =) 컷쓰롯 레이저는 무서워서 ;;;;
면도용품도 전담이랑 비슷하죠 ^-^; 있는데 뭐 자꾸 사게 되는 마력이....

결정장애님의 댓글

결정장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Afair전 원래는 페르소나(이스라엘산)를 사용했었는데, 페더(feather,일본)가 더 예리하다는 리뷰를 봐서 아마존에 100개짜리 주문해서 받아놨습니다. 조만간 페르소나가 다 떨어지면 바꿔써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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