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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담] 불법 도박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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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ta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6.9) 작성일 님이 2017년 03월 09일 09시 54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810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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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아니라

주변에 있는 아이 하나가 인터넷 도박으로 이래저래 문제를 안고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금전적 도움요청이 옴)

이미 대출을 꽤나 받았고 거기에서 몇시까지 돈 안보내면 다 끝장이라고 연락을 받았다고하더군요..분명 제2금융권 이하 대부업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비용도 꽤 많은 것 같구요..

요새는 중고등학생들도 사다리?불법 토토니 이런걸 대놓고 하는 애들이 엄청 많다고하더군요...;

제가 정보를 잘 몰라서 몇가지 여쭤보고싶은게 있습니다..

보통 액수가 어느정도까지 올라가는지, 빚지면 어느정도까지 지는지(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빚지는 순간부터 끝까지 가는거라고 봐야할듯해서..) 대출받고 그러면서도 못끊는 사람들이 많은지,

또 주변인으로 제가 간섭을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하면 어디까지해야하는지..

가족은 이 상황은 모르고 과거에 이런 문제가 있었다는걸 잘 알고있는 상태라고하네요.

렌트카 범퍼사고났다고 한달전에 갑자기 연락이와서 돈을 몇십 빌려줬는데,
지금 생각하니 도박자금으로 쓰여졌으려나 싶구요...


참 답답한 일입니다만..경험이 있으신분들의 고견을 좀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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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세타님의 댓글

세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34.118)
회원아이콘 헛.. 도박은 중독 이라 치료 받아야 한다고 알고는 있습니다 ㅠㅠ 제가 고스톱도 못치는지라 도움이 안될거 같아요 ㅠㅠ

jatal님의 댓글

jata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6.9)
회원아이콘 @포차제가 몇년전에 가르쳤던 아이인데..이걸 학생부모님한테 얘기라도 해드려야하나싶기도하고.. 말하지말아달라고 밤에 추가로 카톡이 왔더라구요.이미 자기 빚을 여러번 갚아주셨었다고..
전혀 잘사는 집이 아닌 평범한 집인데..아효..ㅜㅜ

비버님의 댓글

비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35.227)
회원아이콘 이게 케바케지만 제 주변 사람들로만 말씀드리자면
A : -3,300 
B : -2,000
C : 하다가 돈 없어서 사기치다 구치소 갓다온 후 연락두절
만원 단위 입니다.

마른멸치님의 댓글

마른멸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166)
회원아이콘 제 주변인중에 여럿 계셨습니다.. 지금은 이직해서 감감무소식이지만 아직도 하고있겠지요    가정이 있으셨던 분은, 물론 고액이었지만 어느정도 땜빵이 가능한정도였지만..
말씀하신 그분이 미혼이시면 극구 말려보세요. 중독 수준이면 월급에 대출에 밥먹을 돈 5천원 남아도 그돈으로 토토하실 분입니다; 아주 친한 사이라면 어느정도 듣기라도 하겠지만 어중간한 사이면 오히려 사이가 멀어지기도 한걸 몇번 목격했습니다..
도박.. 하ㅠ

개얼굴님의 댓글

개얼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55.211)
회원아이콘 제친구 사촌동생?이 도박하다 몇천만원 대출받았던데요.;;
홀짝인가?  다음날 환율이 홀수면 따고 짝이면잃고  확률반반인 게임이던데.. 
한번잃고 다음날 따면 본전이란 생각에..  두번잃으면 배팅 두배로해서 따면된다!!    이런마음으로 계속하는듯..

가르미르님의 댓글

가르미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46.102)
회원아이콘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으시면... 그 돈 못받을 생각하시고 도와주셔야 될거 같고..
도움을 주셨더래도... 제가 보기엔 또 할거 같네요...

jatal님의 댓글

jata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6.9)
회원아이콘 @가르미르금액이 대충봐도 제가 도와줄 수 있는 수준을 훨씬 넘어간 것 같아서요..

주변 형님들은 그 어떤 조언도 하지말고 관여하지말라고 하시는데..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말보로레드님의 댓글

말보로레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6.82)
회원아이콘 제 아는 동생놈도 대학교2학년땐가 3학년땐가... 인터넷으로 사다리타기 뭐 그런거 하다가 빚만 천만원 지고 학교 휴학하고 일하고 그랬습니다.. 결국 부모님이 갚아주시고 끝났는데 꽤 고액을 걸수 있어서 천만원단위로 번지는거 한순간이더군요...

jjken님의 댓글

jjke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3.95)
회원아이콘 도박이 자유로운 미국에 삽니다
대부분 때가 되면 정신 차립니다만
한창 빠져있을때는 누구말도 듣지 않더군요
주변인들이 할수 있는건 자금의 차단 정도밖에 없는듯 합니다

몽로즈님의 댓글

몽로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35.135)
회원아이콘 절대 도움을 주지 마세요.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전부 말하세요. 이렇게 안하면 그사람은 평생 도박빚에 시달리다 안좋은 선택까지 할겁니다.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세요. 그사람의 장기적 미래를 위해서는 이게 더 도움이 됩니다.

산곡122님의 댓글

산곡12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42.158)
회원아이콘 약간 직업병이신듯 선생이란게 올바른길로 이끌어주고싶은 마음이
강한건.알겠는데
괜히 부모에게 말했다가 보복둘어올수 있숩니다
그리고 갚아주자니 액수가크고
말로해도 어차피 그친구는 잃은금액때문에 도박할듯
극단적으로 칼빵맞을수 있는데 감당되신다면 부모에게 말해보는것두 괜찮습니다
어젠가 편의점보복살인미수 낫었죠 ㅎㅎ

Milky님의 댓글

Milk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8.163)
회원아이콘 @jatal경험상 그냥 두는게 낫습니다 금전적인 도움으로 도와주는건 불난집에ㅜ기름 붓는거에요 진짜 때가되서 자기자신이 깨닳아야 그만할거에요. 억지로 막아놔봐야 그냥 댐에 물을 무한정 막아두는거랑 똑같구요.. ㅎㅎ 그냥 경험상 그렇더라구요 저도ㅠ몇몇케이스를 봤습니다

킹죠님의 댓글

킹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58)
회원아이콘 전에 일하던 직장에서 토토로 2달만에 6천을 딴 선배가 있었는데
토토사이트에서 졸업? 이란 명목으로 퇴출당하고 판돈 높은 다른 사이트로가서
또 즐기는 선배를 봤는데,, 사람이 참 눈 앞에 보이는게 없더군요
주변에서 하는 좋은말들은 그냥 다 잔소리입니다
관여 하시려면 끝까지 책임질 각오 하시고 아니라면 그냥 방관하셔야 할듯 합니다.
이게 진짜 무서워요 ,,

기환님의 댓글

기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5.124)
회원아이콘 오죽하면 기집질 하는 서방하고는 살아도 도박하는 서방이랑은 못산다고 하겠습니까...

주변에서 가장 크게 본건 10일정도에 20억 넘게 박는거 봤습니다.

짱뚱어님의 댓글

짱뚱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34.122)
회원아이콘 괜히 도박을 마약과 비등하다고 하는게 아니여요. 돈 줘봤자 그대로 도박에 갖다넣거나 아니면 그 돈으로 일단 대출 갚고 또 대출 받아서 도박할겁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최종적으로 부모한테 얘기가 가서 자금줄 끊는게 그 아이를 위해서도 좋습니다. 부모한테 알리기를 싫어한다는 거 자체가 부모를 무서워한다는 것이거든요. 내버려두면 결국은 부모한테 본인이 말할겁니다. 나이와 직업이 그러하니 대출 많이 받아도 천 이하지 싶은데 이자가 얼마나 붙었을지 무섭네요. 주변 도박하는 사람들 보니 중독이 무섭더군요. 돈이 없음에도 대출까지 해서 도박하는 수준이라면 그 아이 꽤 심한 중독일 거예요.

항구몬님의 댓글

항구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160)
회원아이콘 끊기가 힘들죠..
다니던 직장에 하는 사람들 많았는데
몇천단위로 올라가는게 금방입니다.
저도 재미좀 보자 몇번 하다가
직장 구하기 전부터 주변에 진 마음의 빚 갚는게 더 시급해
지금은 관두었습니다.
재미 붙은 사람들은 아무것도 안보이고 아무소리도 안들립니다.

꽃남방님의 댓글

꽃남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5.178)
회원아이콘 일년에 몇십조 단위던데요. 울나라의 불법도박 판돈이...
얼마전 불법도박 티비에서 다루던데...
몇천에서 몇억 잃고 자살한 사람이 그렇게 많다고...
온라인으로..

미니디니님의 댓글

미니디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39.169)
회원아이콘 토토충들 특징 이거만 해보자 이거만 해보자 하다가 나중에 컵라면만 먹을돈 구하고 그럽니다~
그정도로 개x신될수도있으니 얼른 말리세요

파란당근님의 댓글

파란당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3.53)
회원아이콘 제친구 같이동업하던사람 회사돈 6억날려먹고 지금 기소기다리고있습니다. 톹하면 주위에있는돈 전부 토토에꼴아밖는듯....
다른친구도 전에 급하다해서 100빌려줬는데 그걸로 토토하다 저한테걸려서 저랑연끊었습니다. 왠만하면 정신차리기힘들어요. 그돈 그냥 주실정도로 여유있으시면 받을생각마시고 주시고 아니면 그냥 연끄노으시는게 젛을듯합니다.

몽땅사세요님의 댓글

몽땅사세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6.253)
회원아이콘 평범한 같은회사 지인 둘. 사설토토매니아.
매월평균 200~300정도는 득..
사실 도박은 말리고싶지만 때론 급여보다 더 가져가는 저 돈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부러움만..

마른멸치님의 댓글

마른멸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189)
회원아이콘 @몽땅사세요소소하게 높은 확률로 1주1회 치킨값정도는 무조건 따서 재미본다는 사람도 있다던데.. 사람마음이란게 "한방 크게"의 유혹에 빠지게 되면.. 혹여라도 그런거 보시고 유혹에 빠지심 안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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