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하직원 2명과 팀잠 1명 입문시켰네요..
사실 전담입문시킬 생각도 없었고 시키고싶지도 않았는데요..
전에 담배끊는답시고 1453들 하나씩들고 스스럼없이 제액상통에서 액상 빼가는거보고 좀 그랬었거든요....제 차에있던 기기도 말도없이 들고가고..1주일도 못가서 다시 담배들 피기시작했지만;
근데 오늘 또 담배들 끊는다며 안쓰는 기기들 싸게 팔라고 하더라고요.
고민하다가 같이 매일 얼굴보고 부대끼며 지내는 동료들이라 있는기기들로셋트 하나씩 맞춰줬습니다.
팀장은 nx75z에 스마트+코일 8개 hg2 1발(5만원..)
부하직원 1은 베샥플라스크dna40에 메스머 hg2 2발(4만원..)
부하직원 2는 위쳐에 se-1+코일 6개 hg2 1발(3만원)
액상 프리믹스 담궈놓았던거 100ml 1통씩.
첨엔 좋다고 가져가더니 1시간쯤 지났나..팀장놈이 이거 중고인데 비싸게판거아니냐 뭐냐하데요.
기기들 사용도 별로안했던거고 나름 잘 보관했던거라 기스도없고 찍힘도 없던것들이고 풀박스상태로 넘겨줬는데 갑자기뚜껑열리는거 억지로 참았네요.
몇년만에 참 등신짓 한거같아 때늦은 후회하고있습니다.
당분간 전담 관심보이는 주변사람들에게 권하는일은 없을것같네요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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