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최근 갑자기 전담에 관한 부정적인 기사가 많이
나오더니 그 뒤로 아이코스 출시에 관한 기사가 나오네요

예전부터 이리저리 알아봤었는데
무엇보다 무화량이 너무 쥐꼬리만해서...
저는 별로 땡기지는 않네요ㅠ

아이스코 냄새에 관한 글들을 읽다보니
생각나는게 있네요
예전 연초 피던 시절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서
집에 왔더니 연초가 비에 쫄딱...
새로 사러 나가기는 귀찮아서 전자렌지에 넣고 돌려서
말려서 폈었는데,
딱 그때 전자렌지 돌린 후에 나는 냄새랑
같은 거 같더라고요
(비슷한 원리이니^^;)

약간 한약 같은 풀냄새가 폴폴 났었는데
아이스코 냄새 설명하신 분들 그 향이랑
거의 일치하더라고요...
저는 그 냄새가 싫었어요ㅠ
연초향이 너무 싫어서 전담으로 넘어온 케이스라...

그런데 주변에 전담 시작하는 친구들 중에
그 연초향이 좋다고 액상도 연초향이 최대한
가까운걸로 고르는 친구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친구들은 좋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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