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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방심하다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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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k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3-14 12:23 1,972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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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일도 쉬고 집에서 쉬면서 트게에서 구입한 트롤RTA와 나눔받은 에일리언코일 택배오는날이라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노크소리에 당연히 택배겠지하고 문을 벌컥열었더니(저희쪽 우체국이랑 로젠은 12시전후로 전화없이 방문하더군요..)

 

 아줌마두명이... 있네요 ㅠㅠ... 당황하는 사이에 현관문에 발부터 끼우더군요.. 그이후로 약.. 20분동안 주저리 주저리 하다가 뭐..

 

자기네 선교사분 계신데 같이 이야기하면서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이러면서 번호를 주면 그 선교사분이 연락을 해줄꺼다 이러면서

 

번호를 받아갈라고 하길래 안된다니까 안주면 안갈듯한 기세를 보이길래 번호를 주면 내가 연락하겠다고 해서 번호만 받고 보냈네요 하아.. 

 

근데 여기 사이비맞죠? ㅡㅡ;; 요즘 교회도 이런거 잘 안하는거 같던데.. 정신 바짝차려야할것 같네요 이런..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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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왈라비님의 댓글

왈라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는 발 끼워 넣으면 그냥 발 부러지는게 먼전가 빼는게 먼전가
어디 한번 보자하고 쾅쾅 찍어가며 문 잡아당깁니다..-ㅅ-..

디셉트님의 댓글

디셉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도 아파트 소독아줌마인줄 알고 열었다가
손에 들고있는 성경책을 보고는 식겁한적이 몇번 있어요..ㅠㅠ
저또한..20~30분쯤 듣다 보냈었는데 몇번 그러다보니
정말 발을 뿌리치고 문을 쾅 닫아버리게 되더군요..ㄷㄷ

왈라비님의 댓글

왈라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Milky예전에 비해서 엄청 소프트한 대응입니다.-ㅅ-;.
별 난리 다쳤더니 또라이로 찍혀서 이제 저희집엔 안와요ㅋㅋㅋㅋㅋ.

후리후니님의 댓글

후리후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저는 문열고 저런사람오면 '점보러오셨어요?' 이러면 사탄을 본것마냥 깜짝놀래서 막 기도합니다
그럼 주방으로 소금가지러 뛰어갑니다ㅋㅋㅋㅋㅋ
딱 한번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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