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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9.8) 작성일 님이 2017년 03월 17일 14시 02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616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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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사장님께서 다음주에 신규 사무실 오픈하신다고 해서, 뭐 도와드릴 것
없나 싶어서 들렀다가..

무선랜 간섭있길래 채널이랑 배치 변경해 드리고, 클라우드 계약조건 건토해 드리고, SI 용역 계약서랑 프리랜서 개발자 계약서 손봐 드리고.
모니터 컬러 프로파일 손보고 있는데.

'너.. 저기 인테리어 공사 마무리하고 있는데 좀 가봐.
넌 그냥 서 있다가, 그냥 한번 씩 쓰윽 가까이 가서 쳐다봐 주고.
심심하면 한 번씩 고개만 갸우뚱 해 줘.
너 같은 녀석이 그러고 있으면, 다들 마무리 칼같이 할거야'
하시더군요. 뭐.. 제가 평상시에도 전투용 액면이라 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사무실에 있는 화재감지기.
열감지도 있지만 연기감지기도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다 대고 '부와와아~~~~' 클라우드를 쏟아 내면, 화재 경보기가
작동하게 될까요?
갑자기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호기심이 자라나서 좀이 쑤셔서 견딜 수
가 없네요.

해봐도.. 될까요?
아님, 방제나 센서 쪽 경험 있으신 분들의 만류나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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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도벨만님의 댓글

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9.8)
회원아이콘 @이베이프네.. 문제가 되긴 하겠지요?
그런데, 여기 사장님. 저를 전담으로 끌어들이신 분이고, 저 만큼이나 무한광대 호기심 이시라.
'그래? 한 번 해볼까?
 직원들 퇴근하고 난 뒤에 삼실에서 베이핑하면 금새 클라우드가 가득찰텐데, 궁금하김 하네?'
그러시네요.

도벨만님의 댓글

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9.8)
회원아이콘 @세타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오프라인 전담 샵도 그렇고,
얼마전 서울 정모에서는 클라우드가 가득찰 정도 던데..
별 문제 없느셨는지 궁금하네요

도벨만님의 댓글

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9.8)
회원아이콘 @유럽사람아앗!!!
그러고 보니 저희 집에서 제 방 화장실에 감지가 있었던 것 같네요.
내일부터 소방기기 점검한다고 공지 떠 있던데, 점검하러 어시면 물어
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세타님의 댓글

세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34.118)
회원아이콘 @도벨만연기를 감지하는 타입과 열을 감지하는 타입 이 있는데 요 이 두타입 들도 신형 구형 틀리고 해서

울릴수도 안울릴수도 있는데 연기 감지 타입에 구형입니다 무조건 울릴겁니당 ^^ ㅋㅋ

도벨만님의 댓글

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9.8)
회원아이콘 @모카아빠ㅎㅎㅎ
이미 행동으로 옮겨보신 분들도 계시군요^^
빌딩 관리사무실에 감지기 모델이랑 방제시스템 구조부터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도벨만님의 댓글

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9.8)
회원아이콘 @Owlrey네.. 맞아요.
예전 회사 전산실에도 반사형 감지기 였는데, 케이블 공사하다가 알람울린적이 있었거든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도벨만님의 댓글

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9.8)
회원아이콘 @세타으음..
일단 가능한 경우를 사장님께 얘기드리고..
몇일 있다가, 사무실에 혼자 계실 때쯤 전화로 바람을 널어 봐야 겠습니다.
'남자가!!!
 궁금한 거이 있음 해보셔야죠!!
 안그럼, 만수무강에 지장 있슴돠~'
정도로도 충분하지 싶네요^^

도벨만님의 댓글

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9.8)
회원아이콘 @모카아빠신규 빌딩이라.
거의 공실이고, 아직 외부 조경이랑 주차장공사도 한창이더군요.

사무실에 가득 쌓여 있는 음료수 몇개 챙겨서 관리사물에 내려가서 센서랑 방제시스템이랑 물어봐야 겠습니다

도벨만님의 댓글

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7.107)
회원아이콘 @모카아빠ㅎㅎㅎㅎㅎ
사실 저도 방금 전에 사장님이랑 나란히 서서 뿜뿜하면서
똑같은 얘기 했었습니다.
격려에 감사 드립니다.

다음 주 중반쯤, 이노무 호기심의 결말에 대해 보고하겠습니다

도벨만님의 댓글

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9.8)
회원아이콘 @절제^^ 절제님께서도 강려크한 인상이신건가요?
인테리어 공사 마무리는 다음 주로 미뤄졌네요.
가만히 분위기만 잡으려 했는데, 사무실 바닥은 커녕 출입문/
파티션 등등 엉망이더군요. 그나마 통신쪽만 깔끔.
사무실 분양받고 입주하실 때, 빌딩 사무실과 통신/인테리어 등 턴키로 계약하셨던데, 관리실에선 공사 점검 한번 나와보지도 않고.. 엉망이네요.
입주일을 미루더라도 제대로 마무리한 상태에서 옮기시길 권해드렿고, 접착제 등 냄새도 제대로 빠지지 않은 상황이라..
주말작업으로 접착제 사용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48시간 동안 보일링해서 유해물질부터 빼내기로 협의했습니다.
부와와아아~~앙 은 공사 모두 마치고 하는 거로 미뤘네요.
아쉽아쉽..

도벨만님의 댓글

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9.8)
회원아이콘 @절제.. 한번도 뵌 적이 없지만, 괜한 친근감이 생겼었는데. 아쉽네요 ㅎㅎ 사실.. 부드러운 인상이나 귀여운 스타일의 분들은 부럽더군요. '물거나 해치지 않아요'라고 얘기라는 것도 이젠 지겨워서..
사실 아들 녀석도 밖에서 저 만나면 모른 척 합니다.
손 흔들고 뭐라 그러면, 112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아들.

절제님의 댓글

절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1.134)
회원아이콘 본인요청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도벨만님의 댓글

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9.8)
회원아이콘 @절제0.0;;;
야마구치구미 총 오야붕을 귀여운 인상이라고 하시다니ㅎㅎ
오야붕 시노다 겐이치는 도심 한가운데에도 자주 다니고, 사진 촬영해도 웃어주더군요. (일본 파견근무 하다
가 2번 봤었네요)
그런데, 오야붕과 많이 닮으셨다니, 당분간 일본여행은
자제하시는 것이.. 아직도 조직 내부 다툼이 정리되지 않았나 보더군요.

도벨만님의 댓글

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9.8)
회원아이콘 @악튠시험운이 좋은 사람이 있다죠?
공부하고 아는 것들만 출제되서, 실기시험 마치자 마자 로또사러 달려가시길 기원 드립니다!!!
(저는 대입에서 수학 주관식 2번 문제. 찍어서 맞추고 턱걸이 했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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