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스크랩)
본문
옛날 어느 마을에 부자가 있었다.
그는 지독한 구두쇠로 소문이 나
사람들 사이에서 평판이
아주 안 좋았다.
하루는 부자가
마을의 성인을 찾아가 물었다.
"내가 죽은 뒤에 전 재산을
불쌍한 이웃에게 나눠주겠다 약속했는데,
왜 사람들은 아직도 나를
구두쇠라고 합니까?"
성인은 부자에게 뜬금 없이
돼지와 암소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어느날 돼지가 암소를 찾아와
이렇게 하소연했습니다.
"너는 고작 우유만 주는데도
사람들의 귀여움을 받고,
나는 내 목숨을 바쳐 고기를 주고
심지어 다리까지 아주 좋은 요리가
되어주는데, 사람들은 왜 나를
좋아하지 않는 거지?"
암소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말했습니다.
"글세, 아마 나는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살아있는 동안에 해주고,
너는 죽은 뒤에 해주기 때문 일거야."
이야기를 다 듣고도 부자가
고개를 갸웃거리자
성인이 덧붙여 말했다.
"지금 작은 일을 하는 것은
나중에 큰일을 하겠다고
말하는 것보다 더 소중합니다.
작고 하찮은 일이라도
지금부터 하나하나
해나가는 사람만이
나중에도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중에서
충주에서 열린 "모터 크로스" 경기 장면 입니다...
"ktm" 소속의 몽골 선수(19살) 의 2단 점핑 스포트 " 카운터 액션" 장면 입니다...
점핑 스포트 에서 점프를 하는 순간 바이크와 몸을 45도 이상 기울이면서 뒷 꽁지를 앞쪽으로 돌아가게 한 다음...
공기저항에 의한 차체 바로 잡기를 하는 고 난위도의 점프 기술 입니다..
착지는 당근 앞 바퀴부터 해야 한답니다...뒷 바퀴부터 착지를 하면 날라감...ㅎㅎㅎ
거의 완벽하게 구사를 하더군요... (몽골이 우리나라보다 바이크 타는 기술이 더 발달을...땅이 넓어서 그런듯 합니다..ㅎㅎㅎ)
위험을 무릅쓰고... 제가..경기장 안으로 들어가서 점핑 스포트 바로 아래에서 연사로 촬영 한것 입니다....
경기장 안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콧구멍에 흙먼지가..누렇게 낍니다.....ㅎㅎㅎ
댓글 4건
마나아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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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도많고 속도나는걸 무서워해서 운전도 특별한일이 아니면 잘하지 않는 편인데, 오토바이가 날아가는 사진을 보니 되려 속이 뻥 뚫립니다ㅎㅎ
요며칠 스트레스로 속이 갑갑햇엇는데 시원한 사진 감사합니다ㅎㅎ |
무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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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아라미나아라님 반가요...
소싯적에 대림 기업팀으로 선수생활 할때...저거 하다가 뼈라고 생긴 부분이 안 부러진곳이 없었네요...ㅎㅎㅎ빗장뼈 양쪽 두번....양쪽어께는 30번도 넘게 빠졌다 들어가고...어께는 빠지면..내 스스로 현장에서 바로 집어 넣는 기술도 터득...ㅎㅎㅎ (워낙 잘 빠지니 의사가 귀찮아서 아에 가르쳐 주고 가드만요...ㅎㅎㅎ) 양쪽 정강이뼈두번...갈비뼈 두대...왼손 엄지 손가락 한매디 사라지고... 뭐...기절..실신은.. 수도없이 하고....그랬던 내가 아직 살아 있는게 연구 대상 이라우..ㅎㅎㅎ 어쩌....한번 태워 주까..? 유명산 아래 에서부터 설악 넘어서 까지.. 그것도 윌리(앞바퀴 들고 가는걸로) 로만.. 아마도 오줌 바지에 흥건히 젖어 내려 올껄요...ㅎㅎㅎ 오늘은.. 인천쪽 재개발 지역에서 예술가 단체에서 연락이 왔다우... 동네가 개발은 안되고..논네들만 외롭게 살고 계시는데.. 뭔가 일자리 창출을 해 드리고 싶다란 뜻으로... 내가 하고있는 땅콩 종자 까는걸 그쪽으로 주면 안 되겠냐고... 즉..노인내 분들에게 일자리를주자는 좋은 취지라... 다녀 왔네요.. 동네가 텅텅 비어 있는데.. 예술가들 십여분이 모여서..골목을 그림으로 꾸미고...어르신들 취미활동들도 교육 시켜주고. 돈벌이도 만들어 주고.. 좋은일 하시는분들 같았어요.. 정리 되는대로 그쪽에 일들을 주기로 했네요... 나오면서..시간도 좀 남고 하길래... 바로 강화도로 달려보고.. 외포항까지 가서..단골집에 들러... 벵뎅이젓...어리굴젓...오징어젓... 각종 말린 생선들 듬/뿍 사왔다우... 오면서... 날 풀리면 바로 자겁 들어갈 저수지 몆군데 탐방 하고.. 곧 산란기 올텐데.. 올해는 꼭 50짜 붕어로 몸보신좀 해야 것어요....ㅎㅎㅎ 내일은 별일이 없을듯 하니...임진강 쪽이나 한바퀴 휘 ~ 돌고 올까 생각중... 임진강은 민물 장어가 자주 출몰을 하는 곳이라... 장어도 함 노려봐야 할듯. 난 장어 잡으면 절대 손으로 못만짐.. 정말 장어 꼬리 힘이 얼마나 좋은지... 목쪽을 두손으로 꽉 잡으면 고리로 내 팔뚝을 둘둘 감고 올라와요... 그 느낌이 얼마나 소름이 끼치는지... 에징간 하면 가위로 낚시줄을 잘라 버린다우...흐흐흐 시간되시면 낚시 같이 다녀봐요.... ^^ |
흑인용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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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모터로 윕 하는건 처음보네요 ㅎㅎ
다운힐 탈때 연습 참 많이했었는데 ㅎㅎ |
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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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_+ 바이크 장르는 다르지만 저도 레이싱라이센서 땄었어서 +_+ 바이크 보면 친구 같은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