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카이푼 v4 클론 구조에 대해서 1차 멘붕이 오고 리빌드를 했더니 누수의 2차 멘붕이 와서...

'아 .. 나는 리빌드는 아닌가보다..' '카이푼 4는 뉴비에게는 너무 어려운건가..' 라고 생각하고는 게시판에 한탄아닌 한탄을 올렸더랬죠.

기본적으로 무화기에 대한 이해도 부족한데에다가.. 극악한 카이푼 4의 부품개수에 쭈굴쭈굴 해서 방출 까지 결심하고 있었는데..

많은 이베이프 여러분들께서 '포기하지 마세요' '카이푼 4는 정말 좋은 무화기 입니다.' 라고 해주시면서 두 분께서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셨습니다.

구조문제로 멘붕해서 글 쓰고난 후에 도움의 손길을 주신 '절제'님.. 하 ㅠㅠ 정말 감동의 쓰나미 였습니다..

어려워하는 절 위해서 카톡과 전화통화를 통해서 정말 구조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어려운점이 어떤건지 물어보시면서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두번째로는 누수로 인해 2차 멘붕으로 트게에 방출 결심하고 글을 작성했을 때 먼저 연락해주신 'Anchor'님.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먼저 만나자고 해주시고 구조나 리빌드, 그리고 여러가지 입호흡기에 대한 설명까지 진짜 너무너무 감사드렸고, 제가 원하던 커피 대접해드리면서 베이핑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직접적 도움은 아니지만 동영상을 통해서 카이푼 v4에 대해서 설명해주신 '까시나무'님 정말 영상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따뜻합니다. 저도 앞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베이퍼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친절하게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그전에 제가 먼저 연습을 많이 해야겠지만요..

이렇게 많은 분들의 따뜻함으로 지금은 카이푼 v4 구조 이해도 어느정도 제대로 하게 되었고 누수 없이 흡입압 좋게 즐거운 베이핑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불토 늦은시간이지만 집에서 리빌드 하고 즐겁게 보내면서 감사인사의 글을 씁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