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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40대 중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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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66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3-21 07:59 815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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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처남들이랑 거하게 한잔하고, 도저히 아침운전이 힘들어서 서울가는 기차 기다리면서 편의점 테이불에서 뿜뿜하고 있는데..

할아버지 두분이 막걸리 드시면서 저거 저거 하시면서 시비거시네요 ㅠㅠ

작은 체격도 아니고 인상도 누가 먼저 건드릴 인상이 아닌데 ㅜㅜ

그냥 참겠습니다 ㅠㅠ 휴우~~~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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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찌올림님의 댓글

찌올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이래서 괜히 젊은세대들이 틀딱틀딱 하면서 비아냥거리는게 아닌듯하네요
국민의식은 점점 높아지고 사회는 점점 변해가는데
일부 노인들 의식은 그대로더군요.. 그래서 박사모같은것들이 활개를 치고..
근데 국도가 얼마나 좋으시면 닉넴과 섬네일까지 국도66 ㅎㅎ
더베이퍼에서 국도66 프리믹스 질러야겠습니다

달빛사랑님의 댓글

달빛사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아~글쿤요. "형님" 잘 하셨어요.!! 사실 요즘 세대 간 갈등이 심해요. "형님.."
민주주의 교육을 받은 세대와 봉건주의에 물든 세대간 갈등이에요.
누가 틀리고 그른 건 없어요. 믿음이 서로 다를 뿐 그뿐이에요. ^^"

퀸튼잭키님의 댓글

퀸튼잭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전 회사가 삼성동 전대통령 사저 근처라 요새 매일 그런 어르신네들 보게 되는데 딱 이 말이 생각 나더라구요.. "양아치도 늙는다.."

브라키오님의 댓글

브라키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우리 부모 포함 요즘 어르신들 보면 물가에 내 놓은 어린애 같기도 합니다.
정보분별력이 젊은이에 비해 너무 떨어지셔서들...
어디 순진한 노인 양반이 함부로 그렇게 돌아댕기고 듣고 댕기구... 큰일 나실라구 ㅜㅜ

Route66님의 댓글

Route66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개얼굴속이 더부룩해서 상대해드릴만한 상태가 안된게 다행입니다 ㅎㅎ
이제 막 청량리역 왔는데 택시기사가 길 모른다고 내리래서 또 욱했습니다.
오늘은 조심하는걸로..

도넛님의 댓글

도넛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인상이라고 하니 생각나네요... 중학생 2학년 때 담임이 처음에 저 봤을 때 올 한해는 죽었구나 싶으셨다고... ㅠㅠㅠ으아유ㅠㅠㅠㅠㅠ

Route66님의 댓글

Route66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꼼탱이ㅋㅋㅋ
저 자주가는 미용실원장님 팔뚝에 진짜 있는 문신이에요.
해변에 가면 여자들이 그렇게 좋아라 한다던데,저랑 손잡고 보키님한테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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