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틴에 대한 개인적인 블라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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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니코유저이기 때문에 마찬가지의 상황입니다...
아직 쟁겨놓은게 좀 있기는 하지만 영원한게 아니니까요.
이웃 국가 일본에서도 비슷한 또는 좀 더 규제가 강한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악법도 법이다 같은 제가 가장 싫어하는 레토릭을 말하자는건 아닙니다만 업체던 유저던 탈법과 편법으로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모든 국민과 국회의원 기타 등등이 다 베이퍼는 아니고 아직도 전담이 더 안좋대~ 라던가 전담무화량 > 연초연기량 이니 저게 더나쁘다! 고 생각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게 사실인지는 중요하지 않죠. 모두가 그런 기초 지식을 알길 바라는 기대도 어찌보면 무리구요.
여튼간에 니코틴은 독극물이고, 타 독극물에 비해 구하기 쉬웠던게 사실이고
0.00000001%의 가능성이라도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세수확보의 의미가 가장 클 것이라는 예측은 우리 누구나 합니다.
다만 이게 과연 유저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느나라던 담배업은 세수확보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국민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면서도 마약류처럼 금지시키지 못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죠..
이러한 잡음은 현재 헬조선이라서 한국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담 자체가 금지된 나라도 많고, 미국의 경우 몇개주로 판매가 안된다는 공지를 붙혀논 베이프 기기들도 많습니다.
어짜피 아주 먼 미래는 모르겠지만 베이퍼들은 아웃사이더입니다. 계속해서 치일겁니다. 계속해서 불편한 제재와 눈빛을 받을 것이며, 아무리 더 나은 점을 설명한다해도 계속해서 안좋은 시선을 받게 될 겁니다. 당분간은...
니코틴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단순히 이벱 유저 몇몇이 쉬쉬한다고 될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곧 더 안좋은 소식들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점점 배터리 제조업체에서도 판매를 안하려 할 것이고, 계속해서 언플은 더욱더 생길 것입니다.
액상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더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인증을 받지않으면 판매 또는 제조가 안되게 될 수도 있고요..
그냥 계속 그럴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불편하고 귀찮게 즐길지 때려칠지는 유저의 자유네요. 아직까지는...
언젠가는 이마저 자유없이 불가로 바뀔지도 모르는 거구요.
뭐 그렇다구요. ㅎㅎㅎ
어쩌면 소수의 취미 정도로 바뀔지도 모르겠군요.. 금연의 목적보다는..
댓글 8건
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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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액상까지 그러면.. 그냥 vg만 넣어서 .. 무화량의 길로 =_=ㅎㅎ |
음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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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은 퓨어는 통관을 못하게 막는게 맞습니다 희석은 세금내고 통관시켜주는게 맞는거같구요
지금도 오프매장등지에 니코틴구매하라고 보따리상들이 명함주고다닙니다 이런 어둠의경로를 잡아 족쳐야지요 법이라는게 너무 과도하게 엄격해지면 음지로 들어갈수밖에없는데... 전 사실 아직도 이해가안가는게 니코틴보다 무니코틴액상규제입니다 비흡연자들이 물담배처럼 취미로 디저트먹듯 뿜고노는걸 막아버렸으니... |
sluga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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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뚱저도 그렇게 생각함
굳이 위험하지도 않은 액상규제은 왜 |
악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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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업체쪽에서부터 제대로된 희석비율 검증을 통해
희석액을 제외한 니코틴'만' 세금을 맥이게 되었음 합니다. |
yoshik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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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뚱저도 퓨니 통관은 제재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액상이나 희석액의 니코틴 총 함량(mg)으로 과세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100mg/ml랑 1000mg/ml랑 똑같이 과세하는 지금은 세금이 너무 높아요... 희망사항이긴 하지만... |
아지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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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적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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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석니X틴이라 해도 240mg/ml , 5ml면 사람 한명 골로 갈수 있지 않을까요? ㅡㅡ; |
옴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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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가면 농약이 널려있는데...이것도 판매금지 시켜야 하는게 아닌지..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