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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 RBA 덱 첫 리빌드 (VVTF Nautilus RBA Deck V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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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3-21 11:27 1,520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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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ebay를 통해 몇몇분들이 구매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때 어떤 게시물을 보고 구매하여 이번 달 초에 받았습니다(정확한 수령 시기는 기억이...).

 

http://www.vvtf.com/vvtf-kabuki-rba-deck-nautilus-rba-v2/ 

 

어제 해당 RBA deck을 가지고 빌드를 해봤습니다.

 

28게이지 칸탈로 2mm 직경/7바퀴 했고요, 일단 수평형태로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1.35옴 정도 나오고요 감으실때 반 시계 방향으로 감으시는게 예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1자 나사가 수평방향, 수직방향으로 각각 있는데 너무 작습니다. 노안이 있는 저로서는 도대체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더군다나 패키지에 포함된 1자 드라이버는 너무 커서 나사를 돌릴 수가 없었습니다. 시계드라이버 세트가 있어서 제가 가진 것 중 가장 작은 것으로 진행했고요, 어찌 어찌 코일을 고정시키고 그 다음은 별거 없습니다. 일반적인 빌드 순서를 따르시면 됩니다.

 

제가 노틸러스 코일 경험이 많지 않아 이번 빌렛(SXK 70W 클론)에서 1.6옴 처음 사용하고 있는 것과, 다르지만 노틸러스X의 1.8옴 코일로 연초향, 지화자 등등을 베이핑 해봤습니다. 기존 기성 코일의 경우 국도와 그랑타바코를 해보면 카라플의 풍미에 다다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기의 리빌드 덱을 사용하면 충분히 괜찮은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단 두 카토째이고 다른 액상을 시도해 보지 않았지만 카라플, 카4, 틸레마호스등의 맛에 가깝게 뽑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에 적었듯이 코일 고정시에 고정 나사가 너무 작아 다음 번 부터는 돋보기를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참고로 스마트도 있는데 해당 무화기의 1.2옴 코일의 경우 노틸의 기성코일과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상기 내용은 모두 제 개인적인 경험과 판단이오니 다른 분들은 충분히 다르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사실 제가 막입/코에 가까워서...).

 

* 빌드과정을 찍지 못해 사용하고 있는 사진만 올립니다.

(해당 리빌드 덱을 빌렛에 사용해볼까 했는데 노틸용 어댑터의 탑쪽 파이프가 충분히 밑에까지 내려와서 가려주지 못해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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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건

audin님의 댓글

└ audi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Panini아... 역시 그렇군요. 브릿지와 코일 체결된 상황을 보면 기성코일 상단의 나사산 정도만 딱 커버하고 있어서 VVTF V2A의 경우 낮은 쪽은 거의 들어가지도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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