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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에 대한 규제가 심한 것 같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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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3-23 16:56 899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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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론 그 규제가 완전 이해를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서 문제인 것 같네요.

 

퓨어 니코는 엄연한 독극물. 작년 수원에서 어떤 미친년이 내연남하고 둘이서 작당하고 자기 남편 니코니코로 독살한 사건도 있었죠.

규제하는거 이해합니다. 

 

배터리는 몇주 전에 제가 처음 모드기기 입문할때 "왜 이런 위험한 배터리를 쓰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고방전을 위한 선택이라고 하지만 18650배터리는 사실 전담안하는 사람들은 거의 사용 할 일이 없잖아요. 

랜턴에 쓴다고들 하는데, 특정 직종에 근무하는 사람이 아니면 밤에 불 필요할때 랜턴이 아니라 플래쉬나 핸드폰을 쓰죠.

이 부분도 나름 이해합니다.

 

이렇게 소수의 집단(베이퍼들) 아니면 누구나 납득 할만한 규제들은 대부분 한 번 정착하면 풀리기 매우 힘듭니다.

해당 집단을 제외하곤 아무도 관심을 안가지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공익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규제완화는 더더욱 힘들겁니다.

 

전자담배 안하는 사람들은 폭발 위험성을 내제한 고방전 배터리를 규제하든 말든 관심없고, 범죄용도로 악용이 가능한 니코틴 규제는 오히려 환영할만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참 답답하네요...일단 니코는 답이 없고. 배터리는 기술이 개발되서 안전한 배터리로도 서브옴 지질 수 있는 모드가 나오면 될텐데..

지금 전담기기 만드는 회사들이 R&D부서는 있는지도 궁금하고 그런 기술이 생기더라도 바로 적용시킬 재정이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전부 중소기업처럼 보이던데 말이죠..

입문한지 얼마 안됐는데 이래저래 상황 돌아가는게 어려워 보입니다. 에휴..전담이고 뭐고 그냥 공부나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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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하루3갑님의 댓글

하루3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취미와 금연대안으로 접근해서 수년을 해오고 있는데요
저도 요즘처럼 대안이 안나오는데??
계속해야 할지??의문이듭니다

민어잡이님의 댓글

민어잡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솔개용도에 맞게 쓰지 않은 사람 잘못이지 그자체로는 문제가 없다라는 의도로 말씀하신거 같은데
그게 배터리에는 맞지 않는거 같아요 전담용으로 쓰라고 만든 배터리도 아니고 쓰지 말라고 하는데 쓰고 있는
베이퍼들은 횟칼로 찌른 조폭들인거겠죠..슬프지만 ㅠ

솔개님의 댓글

솔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민어잡이전담쪽에서 배터리 규제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긴 합니다..
실제로 배터리 문제는 다양한 분랴에서 발생합니다..
진짜 심각한건 자동차 납축전지 폭발이죠..
제 경우도 일반방전과 즁,고벙전 많이 씁니다..
전담은 곁다리 수준인 격이고요 .
규제 덕분에 요즘은 배터리 수급이 힘들어지고 가격도 엄청 올랐습니다..
전담쪽 문제는 기회를 노린 그들의 언플일 뿐이지 사고 역시 새발의  피 수준입니다..

Revis님의 댓글

Revi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솔개그런 식으로 따지면 망치나 과도도 마찬가지로 규제 대상입니다.
포인트는 일반인이 실생활에 필요한 정도의 여부이죠. 고방전 배터리가 사용빈도에 비해 사고가 발생하는 횟수가 적은게 사실이라도 피복관리,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지 못하면 의도치 않게 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제 의견이 정부 의견을 동조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저도 베이퍼고, 초보지만 3주도 안되서 기기만 3개 샀을 정도로 전담 좋아합니다. 배터리 규제 얘기듣고 추가로 2개 더 구입했고요. 역한 연초냄새 안나고 재도 안생기고..너무 좋은데, 베이퍼들에게 힘든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안나오길래 안타까운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씨부려 본 겁니다. ㅠㅠ이런 얘기는 비베이퍼들하곤 공감대도 형성안되고..우리끼리만  할 수 있잖아요.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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