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기사 실수로 전산상 배송완료 처리 되었는데 물건은 하루가 넘게 안와서 알ㅇㅏ보니 같은아파트이름의 다른곳으로 가버린물건...

한두푼도 아니고 분실하면 어쩌냐고 오늘 다시 찾아와 달라고 전화드리니깐 거짓말 3번이상하고 결국 오늘안된다 내일 된다고 하고 일방적으로 끊어버림 ㅡㅡ

여기서부터 딥빡... 다시 전화 수십번 거니 겨우 받아 말이어가는데 나보고 알아서 찾아오라고 말을하니 참았던 분노가 터져 엄청 싸웠네요 물건값이 얼만데 분실하거나 이상있으면 배상하라고 말했는데 가격을 몰라서 그런지 미동도 없더니 말하는중간에 또전화갑자기 끊어버림 ㅋㅋㅋ이런적 첨임..

글로쓰기에는 너무 긴 스토리 무려 7번넘게 통화와 실갱이
처음에는 좀있다 갔다주겠다. 조금 바쁘니 저녁에 주겠다
그러더니 내일가능하다 말바꾸기 계속 시전후...
알아서 찾으러 오라고 하는 택배기사 첨보네요

편의점 택배 진짜 매번 실망 입니다 ㅡㅡ 후우..
역시 우체국 택배가 진리!!

혹시나 오늘 만나면 2차전 현피 될줄 알았는데 지역별 다른배송기사가 물건을 전해주네요
택배기사 사건사고 말만 들어봤지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운데 혹시 이런 경험들 있으신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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