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

내일 낚시나 가려고 준비중에..글 올릴 일이 생기네요...  음...

이녀석 문제 입니다...

몆달전에 아들녀석이 선물로 사준 r8 입니다..

디자인도 수려하고...

소지하기 힘든 곳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을 할수 있어서..

더더구나..큰아들 녀석이 아빠 몸 생각해서 선물을 한거라...

외출을 할때마다 꼭..목에 걸고 다니는 기종이라  좀 아끼는편 입니다.. ^^

하지만 문제가 좀 있네요...

사용을 자주 안해서  일주일에 한번 내지는 두번 정도만 충전기에 물리는데..

이녀석...안내 맨트가 아주 문제 입니다..

맨트를 날리는 가스나...정말 혼내주고 싶어요...ㅎㅎㅎ

충전기에 r8 을 올리고 바로  맨트가 나옵니다..

"충전을 시작 합니다.." <==== 이때 한번 놀라고...

충전을 다 마치면..."충전을 완료 했습니다"  <==== 이때가 제일 놀랍니다..

구ㅡ리고....충전기 에서 r8 을 빼낼때..."충전을 완료 합니다" <=== 이때도 역시나  놀랍니다..

r8 ...아주 나빠요 ~

충전 할때마다  꼭 세번씩..엄청 놀랍니다...ㅎㅎㅎ

오늘은... 내닐 낚시를 가려고 준비를 하다가 이제야 청국장에 저녁을 하고 있는데..

"충전을 완료 했습니다"  하고  아주  큰 목소리로  맨트를 날립니다..

정말....얼마나 놀랏는지...청국장 한숫가락............. 입에 머금다가  목걸림 할뻔 했답니다..

너무 놀래서 몆초를 째려 보다가

확 ~ 부숴 버릴까...할 정도로  화가 머리 끝까지....ㅎㅎㅎ

놀랄때마다 라미야에 문의를 해서  맨트를 없에는 방법좀 알려고 벼르 다가도...

일이 바빠서  그냥 넘기곤 했네요...

사진 올리려고 가만 보니..

충전기 양쪽에 구멍이 7개씩 뚫려 있는게 보이는군요..

급한대로 테이프가 있으면 막고 테스트를 해보려 했는데.....테이프가 없어요..

뭐하러 씨잘떼기 없이 저런 맨트가 나오게 설계를 했는지..

맨트 소리가 너무 큽니다...

아..!  방금 글을 쓰면서  손가락으로 양쪽 구멍을 막으니  소리가 좀 쭐기는 하네요...ㅎㅎㅎ

내일 다이소에 가서 이쁜 스티커를 사다가 붙여야할듯 합니다..  ㅎㅎㅎ

ps:  글을 쓴김에  놀랬던 에피소드를 하나더....ㅎㅎㅎ

싸구려 맥모드 입니다..

어제 저녁을 먹고..식후 연초의 맛을 진하게 느껴보려 저녀석을 한모금 했죠...

니코를 안하는 편이라..보통 케스롱 이나... 지화자만 사용을 했는데.. 좀 약한듯..

그래서..평소 모아 두었던 액상을 살피면서....

어떤 녀석을 가미해 주까..?

고르다가...  기억에도 없는.. 아래 사진의 녀석을 5 방울을 떨구었습니다..

에얼리언 코일이라....

화이어를 눌르고 이삼초를 기다려야 피어 오르는 스타일...

보통은 입으로 두어번 불어주고 흡입을 하는데...

어제는 바로 한금  심하게 흡입을 했답니다...ㅎㅎㅎ

흡입을 심하게 하자마자... 억 ~~~~

정말  형언을 하자면.... 말 그대로   죽는줄 알았습니다..ㅎㅎㅎ

사진의 상표글 대로  맨솔 진액 이었습니다..

저는..일반 액상 인줄알고  그것도 5 방울씩이나...

거의 3 시간여가 지난후에...

삶은 계란을 두개 먹었더니.. 그때서야 좀 잠잠 해 지는군요...

설마 울 횐님들은 저같은 멍청한 경험은 하지 않으셨겠죠..?

하루를 넘기며 주절 거려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