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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혼란 공격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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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키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4-07 00:13 546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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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꿀 듯...

책을 한 10권 정도 중고로 올렸는데

산다더니 무슨 책을 살 건지 말을 안 함.

나랑 지금 스무고개하자는 고야?

다시 물어봐도 얼마랑 택배비 얼마 넣으면 되냐고만 함.

나 불쌍하다고 자선단체 붙은 고야?

일단 돈부터 찔러줄 고야?

너의 마음 속에 있는 그 책 리스트를 나에게 글로 보내라고

너 혼자 아무리 간절히 가슴에 품어도

나에게 안 전해온다구... 텔레파시가 없어서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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