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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스레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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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wmwh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4-12 00:43 585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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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털어놓을곳이 없어서 그런지, 괜한 넋두리가 길어지는 밤이네요...

편의점 알바를 뛰고있는데 글쎄.... 이상형을 봐버렸지 뭡니까....

같이 일하는 이모님 따님이신데.. 늘상 같이 출퇴근을 하더군요.
어른들께 잘 대하고, 무엇보다 그냥 존재 자체가 귀여워보이는... 이런 상황이 돼버렸군요

제가 말투가 아재같고 취향이 아재같아서 그렇지... 스물넷인데 이거 참, 어떻게 한번 친해질수 있을까 고민이 많네요..ㅎㅎ

오늘 어쩌다 오빠라고 두번이나 불러줬는데... 괜히 혼자 얼굴이 붉어져서는 아직까지도 혼자 바보같이 웃고있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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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behwmwh님의 댓글

behwmwh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비켜봐시켜볼께있어이모님하고는 금방 친해졌는데, 따님께는 말 한번 붙이기가 힘드네요...ㅎㅎㅎ
조만간 셋이서 분위기 좋은곳 가서 저녁 먹기로 했는데 그때나 한번 물어볼까 합니다

비켜봐시켜볼께있어님의 댓글

비켜봐시켜볼께있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behwmwh셋이서 식사라...
이모님이 당신이 맘에 드시나보군요
이모님께 말하시는건 어떤가요?
따님 저 주세요
대차게 나가보죠~

behwmwh님의 댓글

behwmwh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비켜봐시켜볼께있어흐흐흐흫 안그래도 따님 예쁘다고 맨날 툭툭 던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은 셋이서 피자 먹으려고 하는데 뭘 사가야 좋아할지도 모르겠고 이거 참 난감합니다ㅠㅠㅠㅠㅠ
난 국밥이 좋은데... 피자 잘 모르는데...

behwmwh님의 댓글

behwmwh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송디송디허허허헣...
오늘 아마 제일 말 많이 한 날이지 않나 싶습니다..ㅋㅋㅋ
셋이 모여앉아서 찌개 하나 가져다놓고 먹었는데 밥이 넘어갔겠습니까...ㅠㅠㅠㅠ
옆자리에 앉아있어서 흘끔흘끔 봤는데... 옆모습도 예뻐요..

송디송디님의 댓글

송디송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behwmwh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ㅎㅎ
이베이프에서 하는 '고민은 배송만 늦춘다'는 말처럼
많은 생각과 걱정은 기회를 놓치게 만들수도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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